지식이 없던 시절에는
만들어 논 규칙을
따를 수밖에 없는 환경들이 만들어진다.
모든 사람들이
지식을 갖추어 놓으면
저마다 상식이 정해진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병풍 대신
티브이 병풍으로 차례를 지내는 방송이 나온다.
멀리
해외여행을 가서는
방송으로
차례 상을 대신한다.
대목이라
한 달 전부터 물건을 만들고
필요한 물건을
사다 놓아도
갈수록 설 대목이 사라진다고 푸념한다.
우리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시국을 탓하고,
물가 탓을 하고 경제 탓만 한다.
그동안
수많은 방송에서
쉬는 날이면
국민들이 해외 여행을 나간다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도
물건을 준비해 놓아도
명절이 지나면
물건만 남는다.
명절은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들이다.
평소
우리 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명절이라도 편안하게 보내시라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설 대목인데,
아직도 돈을 더 벌려고 욕심을 낸다.
명절이라 값을 올려 받았다면,
명절이 지나면서 점점 더 손님이 오지 않으신다.
이웃들에게 감사함을 안다면,
오늘
준비된 물건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필수품목이라
나도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윗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을 준비한다.
윗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오늘 어려운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시험 보는 중이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모시고 온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기본 시험을
통과하는 일이다.
대목은
평소에 사회를 이롭게 하는 생각들이 모여서
윗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격시험을 보는 중이다.
왜 그러한지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5년2월2일
장사하는 법칙은 존재하질 않는다.
내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연이 만들고
누군가 노력한것을
사회를 살고자 사회를 배우고자
공부하는 한경을 제공한 감사한 것이
전부다.
태어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이치를 깨우치는 일이다.
홍익인간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업을 하는 시대가 열린다.
사회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면
먹고사는일은 사회가 스스로 만들어주신다.
정법강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