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스스로 도달할 수 있는, 또는 이미 도달한 수준이 실제적 발달 수준
교사의 도움을 받아 도달할 수 있는 실제적 발달 수준 보다 더 높은 수준이 잠재절 발달 수준
두 수준 사이의 갭이 근접 발달 영역이다. 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질문 1. 도움을 받아 배우기 전에는 잠재적 발달 수준이었던 학습 과제 a가 있을 때.
a를 배우고 나면 a의 수준은 실제적 발달 수준이 되는 건가요?
질문 2. 도움을 받아 학습 과제 a를 해결하고, a와 같은 난이도인 과제 b를 학생이 스스로 학습했을 때
b를 아는 학생의 수준은 실제적 발달 수준인가요? (스스로 학습했으니까)
질문 3. 질문 2에 대한 답이 yes라면, a와 b는 같은 수준이니까 a도 실제적 발달 수준일 것이고. 질문 1의 답이 yes가 되는 건가요?
제가 그린 그림이 있는데 모형 A랑 B 중에서 A가 맞는 거지요? B처럼 생각하니까 논리적인 전개가 잘 안되네요...
질문 4. 잠재적 발달 수준은 가르치기 전에는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거죠? (어디까지의 난이도가 잠재적 발달 수준인지)
가르쳐 봐야, 학습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서요.
학습하기 전에는 "이정도면 잠재적 발달 수준으로 설정해두면 적당하겠다."라고 정해두고. 확정은 학습 후에 할 수 있는 건가요?
질문 4는 임용 문제 푸는 데는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친절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혹시나 제 질문이 이상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씀해주시면 고쳐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첫댓글 질문1 답변)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게 됬다면, a는 실제적 발달수준이 된 겁니다. 그래서 잠재적발달수준이 실제적 발달수준으로 전환되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질문2 답변) 만약 a를 학습하고나서 b도 스스로 학습하게 됬다면 b 또한 실제적 발달수준으로 전환된것이 맞습니다.
질문3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4 답변) 사실 zpd라는 것이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라는 것이 비고츠키 이론의 단점이죠. 그러나 모범답안으로서 말한다면 수업전에 진단평가를 통해서 선수학습수준을 파악하는것이 잠재적발달수준을 측정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려주신 그림에서는 모형a로 생각하신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허ㅠㅠㅜㅠㅡㅠㅠㅡㅡㄹ
정말 친절하신 설명 햊 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