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토론은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에 대한 찬반 토론이다.
7. (나)-2의자료에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끌어
16. 2인칭인 '너'를 3인칭인 '그'로 바꾸면, ㄷ은 판정의문문
31. 이글은 전쟁터를 배경으로 이 부인과 다른 인물들의 대결
36. 이 글은 식민지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무기력한 삶을
37. 공간 A와 공간 B의 갈등은 식민지 현실에서 지식인으로서
38. (가)와 (다)는 부재하는 임에대한 그리움을, (나)는 임과 이
39. (나)의 '꽃 아래 눈물 젹신 얼골'은 이별 상황에서 눈물을
40. (다)는 임의 부재로 인한 슬픔을 개와 닭을 이용하여 효과적
41. (가)의 화자는 사랑하는 임과 이별한 상황에서, 인식의 전환
42. (ㄷ)은 역설법과 대구법을 사용하여 임이 화자에게 절대적 존재
44. 이 글의 글 쓴이는 영웅의 삶과 속인 삶을 대비하여 내용을 전개
황진이 시조 주제 : 연모의 정, 별리의 한
안민영 시조 주제 : 임과 이별하는 순간의 아쉬움과 안타까움
박문옥 시조 주제 :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
<한용운 - 님의침묵> 주제 : 님에 대한 영원한 사랑
<김광균 - 노신> 주제 :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겠다는 다짐
[작자미상 - 장국진전]
주제 : 장국진의 영웅적 무용담
줄거리 : 대명 성화 연간, 명나라 강임에 장 경구란 재상(宰相)은, 본디 좌승상이었으나 모함으로 시골에 내려와 살고 있었다. 자식이 없었는데 중의 권고로 절을 증축시키고 기도하여 국진을 낳는다. 달마국이 쳐들어오자 장 경구 부부는 도망하다가 국진을 잃게 된다. 달마국에서 국진을 비범한 아이라 하여 죽이려고 물에 빠뜨리나, 동자와 노인이 배를 타고 나타나 구한다. 여학산까지 간 국진이 여학도사를 만나 앞으로 칠년 뒤에 부모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며 교육을 받는다. 장 경구 내외는 주막에서 말을 먹이는 일을 하며 아들 찾을 날을 기다린다. 칠 년 뒤, 교육을 마친 국진이 도사에게서 절륜도를 받고 세상에 나와 헤어졌던 부모를 만난다. 이 때, 본디 병주상서의 딸로 부모를 여의고 시녀 집에 살던 계양을 아내로 맞으려고, 여장을 하여 찾아보기도 하고 매파(媒婆)를 보내기도 하였으나 계양의 반응이 없다. 국진이 과거에 급제한 뒤 계양에게 다시 청혼하니, 전날 자신의 부모가 없어 매파를 맞지 못했노라고 하며 계양이 허락하여 둘은 결혼을 한다. 또한 천자(天子)가 유봉의 딸을 지정하여 국진은 둘째 부인을 맞는다. 국진이 서주의 한 주막에서 묵다가 꿈속에 나타난 여인의 한을 풀어 주고는 풍운갑을 얻는다. 이 때 다시 달마국이 쳐들어오자 막을 길이 없이 위기에 빠진다. 국진이 별을 보고 나라의 위급함을 알고 천자에게 나아가 자원 출전하여 승리하니, 달마국의 백원도사는 전날 장 국진이 어렸을 적에 죽일 기회를 잃었음을 후회하나 어찌할 도리가 없다. 후퇴한 달마왕은 구미호를 변장시켜 공주를 죽이고, 자신이 변장하여 부마를 움직여 국진을 죽이려다 여학도사가 알고 끼어들자 실패하고 구미호는 죽는다. 자객이 집안에 들어오나 이 부인, 유 부인의 도술로 허수아비만 베고 가게 한다. 그러나 국진이 조정에서 모함을 당하여 귀양가게 되는데, 도중에 달마국에 포로로 잡힌다. 다시 달마국이 명을 치니 아무도 막아 낼 도리가 없다. 국진이 하늘의 도움으로 갇혔던 토굴을 빠져 나와 달마군과 싸우는데 기운이 빠져 병이 든다. 유 부인이 이를 알고 남장하여 진중에 들어 와 국진의 병을 고치니, 선녀가 돕고 국진이 힘껏 싸워 달마군을 물리친다. 천자는 장 국진을 승상에다 초왕에 봉하고, 두 부인에게는 정렬왕비, 숙렬왕비의 칭호를 내린다
[채만식 - 명일]
주제 : 식민지시대의 삶의 고통과 지식인의 고뇌와 간고한 삶
줄거리 : 주인공 범수는 대학을 나왔으나 직업이 없고, 아내 영주도 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역시 집안에서 삯바느질을 하여 근근이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각박한 삶에 시달리고 있다. 범수는 이력서를 몇 군데 내어놓고 소식을 기다리나 아무런 기대도 걸지 못하고 지낸다. 갑갑증을 풀기 위하여 종로에 나가 금방에서 도심(盜心)을 품어보기도 하지만, 도적질도 할 주제가 못되는 자신을 조소한다.16년간의 교육이 금비녀 한 개를 훔치는 데도 아무런 쓸모가 없음을 자조한다. P라는 친구를 만나 점심 대접을 받는 자리에서 그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P가 변소에 간 사이에 지폐 한두 장을 훔치려 하나 그것도 되지 않는다. 저녁 때 빈손으로 귀가하는 길에, 일본인 마을의 여유 있는 삶의 풍경을 보고 삶의 격심한 차이를 실감한다. 한편 삯바느질감을 받아 몇 십 전의 돈을 얻은 아내 영주는 저녁을 지어놓고 가족들을 기다리던 중 아이들이 두부를 훔친 것이 문제가 되어 충격을 받는다. 이를 안 범수는 자신은 낮에 도둑질도 못한 데 반하여 그의 아이들이 그러한 일을 감행한 것에 대하여 자신보다 나은 것을 실감한다. 다음날 아내는 둘째 아들을 사립학교에 넣으려 집을 나서고, 범수는 큰아들을 서비스 공장 직공으로 취직시키려 뒤이어 출발한다는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