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사시는 이웃 할머니
한분은
다 아는 이야기를 해도
잘 들어주면서 그런 좋은 방법도
있었다고,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어 고맙다고 하신다.
아주머니 한 분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가족끼리 다정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꺼리가 생긴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으셨다.
우리 아들이 잘 먹고,
모인 가족들이 다
잘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다시
구입하러 오셨다고 하시니
그런 음식이면
나도 달라고 하신다.
좋은 정보를 주어 감사하다고 늘 그랬듯이
인사를 건네신다.
할머님은 참으로 단순하시다.
상대 이야기를 다 듣고
좋았던 이야기든
안 좋았던 이야기든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음식을 함께하면서
가족들과
오늘
들었던 이야기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대화 시간으로
활용하시면서
사람의 소중함을 공유하신다.
상대가
어려운 이야기를 하시면
듣고 우리 집안을 돌아보는 분이시다.
백화점으로
물건을 사러 가야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잘 모르는 분야라,
평소
백화점을 자주 왕래하는
친구에게 의논하고
의견을 구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신다.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은
실시간으로 알 수가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똑똑한 사람은 늘 이유를 찾는다.
아침 점심 저녁
나 너 우리
우리가 사는 이곳은
이분법이 아니라
하나가 더 주어진 삼차원을 활용하는
법칙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상대 말을 들을 줄 안다면
지금 필요한 것인지
나중에 필요한 것인지 분별이 난다.
어떤 말들이 들리더라도
일단 들어두어야
다음번 말들이 이해가된다.
나와 다르다고,
세상에 들어 본 적이 없는 소리라고
다 아는 것에 대한 깊이를
정리한 일지가 없다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미션이
들어왔을 때
보고 듣고 다 아는 것인데도
해결 할 실력이 없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5년2월11일
4구 당구를 처음 배울 때
마지막에는
쿠션 당구에서 만난다고
천천히 쳐도 된다고 한다.
주식을 하려면
저 주식이 지금
우리 사회와 국민에게 꼭 필요한가?
단순화하면
필요하다면
그곳에 투자하면 된다.
돈 벌려고 하니
오만 논리로 만든 소리를 다 듣고
보아야 한다.
듣다 보면 이분법이다.
전쟁이 끝난다는 전제로
방산 업체에 투기하고,
미국의 달러화가 올라간다는 전제로 투기하라는
말뿐이다.
너를 아끼고 사랑하면
너를 위한 지혜가
스스로 열린다.
복잡한 것은 자신이 만든 것이지
우리는
항상
단순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이
오늘
우리가 살아야 살 보편적 가치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