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11월 10일
2.자신의 영절하 단계 및 기간 : 2단계 1주차
3.영절하 훈련 내용
3.1. 선택 Tape / 챕터 : The Great Gatsbi 챕터 1~4
*3.2. 들리는대로 쓰기 : 180분
4.총 영절하 훈련 시간 : 3시간
*인정 시간 : 2시간 30분
5. 영절하 기록
오늘은 일명 놀토다.
가족들 모두 해뜨는 아침을 외면하고 곤히 잠들어있을 7시...
나 홀로 부엌에 나와 밥을 먹고 방으로 들어와 책 몇십쪽을 읽고 9시경 영절하를 시작했다.
정말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어제 테잎이 어렵다느니 딕테이션 진도가 안나간다느니 하면서 열훈일지를 썻는데 이젠 다 필요없다.
나에겐 피나는 노력만이 날 성공으로 이끌뿐이다. 난 어차피 태어날때부터 유전자가 특별히 우월하단 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으니까 말이다...
테잎이 어렵워 딕테이션 속도가 남들보다 떨어진다?? 그럼 난 남들보다 2배 3배 더 많이 열심히 하면 된다. 대본만드는데 기간이 너무 길다?? 그럼 영절하 시간을 2배 3배 늘려 2배 3배 기간을 단축하면 되는 것이다.
약간 거만하고 방자하게 들리겠지만 현재로선 이게 나의 최선의 처방전인 듯하다... orz
지금와서 테잎을 더 쉬운걸로 바꿀수도 없고... 그렇다면 딕테이션 대충대충 받아쓰고 빈칸투성이로 넘어가자니 내 마음이 허락을 안한다.
가는데 까지 가는거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실패하면 1단계부터 다시 gogo하면 되는거다.
(ㅠㅠ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면 내년 고1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포기해야한다.)
Carpe Diem!!!
컴퓨터 에러먹으면 포멧시키고 다시하면 되는것처럼 영절하도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정신가지고 밀어부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