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험 점수를 올리고 보자는 작전에 동의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 기업에 취직하는 것은 일종의 기만행위입니다. 왜냐하면 그 기업들은 그 점수를 보고 쓸만한 영어 실력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정작 그런 게 없다는 걸 알고나면 그 기업은 다시 영어 잘하는 사람을 구해야 하고 이미 뽑은 사람을 마음대로 해고는 못하니 이중으로 고통이죠. 사회 첫 발걸음을 양심불량으로 시작하는 것이니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