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다라는 언어에는 님이 쓰신예로만 보아도
밖으로 분출하거나 방출되는 상황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 담배를 피다.연기를 피우다.바람을 피다.꽃이 피다.불을 피우다.
:펴다..날개를 펴다.다리를 펴다.
혈액의 피는 좀 다른것 같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역시 좀이라도 다치거나 피부가 벗겨지면 가장 방출되어 나오기 쉬운것이 피가 아닐까요...
: 피다에서 "피"가 사람의 몸속에 흐르는 액체인 "피"하고도 관련이 있을까요?너무 황당한 짜집기 인가요?
: "피"는 사람의 열정을 올리는 자극제가 많이 되었죠..
마지막으로 '피하다'는 좀 어렵군요
앞의 예들과달리 밖으로 뻗어나가는것과는 문맥이 좀 다른듯하지만...
피한다는것은 대상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밖으로 뻗어나가는 상태로는 동일한것 같네요
자동차나 그 사람을 피한다는건 그 대상들에 대해 다가가지 않고 역시 방출되는것이 아닐까 싶은데...역시 무리인가요??
: "피하다"..그 사람을 피하다.자동차를 피하다.
: 흥미롭운 분!의견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