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이미자 선배 가수가
대한민국 미래를
노랫말로
후손들에게 연구하라고
전해 준 역사가 기러기 아빠이다.
폐허 된 국토를 건설하고자
수많은 이 나라
젊은 청춘들이
살기 위해서 월남으로 독일로
미국으로 대도시로 떠날 수 밖에
없는지
어려움이 닥쳐온다면,
힘없는 어린애들과 여인들만
남는 세상이
왜 만들어지는지
연구하라고 보여준 환경들이다.
전란으로
부모를 잃고,
남편과 자식을 잃어버리고 사셨던
우리의 애환을
고스란히 당대 최고의 가수가
노래로
방치하면
가족들이
갈라지는 시대가 온다고 상기해 보라고
서사시로 전한다.
할 일들이 없다.
더 이상
힘을 쓰면서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나라
아날로그 여성들이
지식을 배우고 성장한 후에
사회를 돌보고자
사회 어머니로 나와야 하는 시기에,
남편들이 힘들게 번 돈으로
자식 교육을 하고자
남편과 사회를 방치하고
해외로
자식 밥해주려고 나간다.
새로운 기러기 아빠들이 만들어진다.
2000년 산
기러기 아빠들이 탄생한다.
미래 후배들은
고생도
고난도 아픔도 전쟁도 모르는 세대다.
아날로그가 만들어 논
세상을
그대로 물려받는다는 것이다.
똑똑하고 지식을 갖춘 아이들을 부를 때
우리는
컴퓨터 불도저라고 부른다.
폭력과 전쟁을 영화로 보여준다.
태어나면서
잔인한 것과
다툼이 일어나는 것만 본
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에
일어나는 세상은 상상 그 이상이다.
판도라의 상자와
혼돈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영화와 노래는 미래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여준다.
연구하면 얼마든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주어진 것이다.
건국이념을 펼칠 시간이 되어간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준비해야 한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5년2월16일
초등학교 시절 철인 28호와
아톰을 보면서
어른이 되어 하늘을 나는 시대를 상상하면서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
지식인들이 주장을 하면,
힘의 논리가 일어난다.
대한민국은
광복 이후 현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판박이가 재현된다.
친탁과 반탁이면 나라가 분열되었다.
다 알면서 연구가 없다.
서로 미워하면서 통합을 논한다면
백년하청이 된다.
홍익인간
나보다 우리를 위한다면
내가 하는 행동들이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준다면,
통합은 저절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