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론 기체의 용해도는 헨리의 법칙에 의하면 기체의 압력에 비례합니다(C = kP). 여기서 C는 기체의 용해도, P는 기체의 압력, k는 헨리 상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저기압이나 고기압은 그다지 큰 기압변화가 없이 1000hPa(1기압) 안팎압니다. 만약 기압이 2기압으로 증가한다면, 물에 녹는 산소나 질소 등의 용해도도 2배로 증가하겠죠! 하지만 고기압이라고 해서 기압이 2기압으로 증가하나요? 그렇지 않죠. 기압변화는 10~20hPa정도 증가하는데 그칩니다. 즉, 고기압이나 저기압이라고 해서 기체의 용해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수온은 다릅니다. 수온은 여름이냐, 겨울이냐 그리고 낮이
2. 책에 나온 위도별 염분분포는 전지구적 평균을 나타낸 것으로 항상 지역마다 적용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보통 한류는 빙하의 해빙에 의한 영향으로 보통 염분이 낮은데 그렇지 않은 한류도 존재할 것이구요! 난류는 상대적으로 한류에 비해 고염분을 띠는데 이는 상대적이고 일반적인 것이지 모든 지역의 난류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적으로 '난류가 한류보다 고염분을 띠며 수온이 높다'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1. 표층에서는 대기압작용도 영향이 있습니다. 일단 대기압이 높아야 표층에서 기체가 해수로 녹아들기 때문입니다.
2. 소금이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중에서 어디에 잘 녹는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발량과 강수량은 국지or위도별 평균적인 염분을 비교하는 것이지 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강수/빙하의 유입과 같은 것도 포함해야 하기 때문이죠
1. 물론 기체의 용해도는 헨리의 법칙에 의하면 기체의 압력에 비례합니다(C = kP). 여기서 C는 기체의 용해도, P는 기체의 압력, k는 헨리 상수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저기압이나 고기압은 그다지 큰 기압변화가 없이 1000hPa(1기압) 안팎압니다. 만약 기압이 2기압으로 증가한다면, 물에 녹는 산소나 질소 등의 용해도도 2배로 증가하겠죠! 하지만 고기압이라고 해서 기압이 2기압으로 증가하나요? 그렇지 않죠. 기압변화는 10~20hPa정도 증가하는데 그칩니다. 즉, 고기압이나 저기압이라고 해서 기체의 용해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수온은 다릅니다. 수온은 여름이냐, 겨울이냐 그리고 낮이
냐 밤이냐, 표층이냐 심층이냐에 따라 수온이
심하게 변하며 이에 따른 용존기체의 양도 변합니다. 일련의 예로 심층해수의 온도가 낮아 용존산소를 많이 포함하는 것을 들 수 있죠. 결론을 말하자면, 해수의 기체용해도는 해수의 수온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2. 책에 나온 위도별 염분분포는 전지구적 평균을 나타낸 것으로 항상 지역마다 적용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보통 한류는 빙하의 해빙에 의한 영향으로 보통 염분이 낮은데 그렇지 않은 한류도 존재할 것이구요! 난류는 상대적으로 한류에 비해 고염분을 띠는데 이는 상대적이고 일반적인 것이지 모든 지역의 난류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적으로 '난류가 한류보다 고염분을 띠며 수온이 높다'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