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일부 필코들의 본색을 알려드리지요..

[김봉길]

 ★ 일부 필코들의 본색을 알려드리지요..

애시당초 존재의 상황이 존재의 의식을 좌우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대부분 성숙되지 못한 비이성적인 존재입니다.
원래는 이성의 힘의 존재의 의식을 깨우쳐야 함에도..
밥그릇 이해관계는 그 어떤 논리도 무력화시키는 무서운 힘을 발휘합니다.

내 글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라고 정의한 뜻도 이해하지 못하는
철학적인 사고의 깊이가 낮은 부류들도 있습니다.
하긴 인터넷에선 초딩도 대학교수랑 맞짱을 뜰려고 합니다.

각설하고..

[장면 1]
중국에 예전에 여러차례 다녔습니다. 중국 짱깨들 대단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못살아도 대국의식하며, 역사,문화적인 자부심하며..

그런데 문제는 이넘의 조선족입니다. 중국정부 해외투자 유치기관은 각 성별, 심지어는
시별, 현별로 담당자가 있는데..조선족들이 그 당시 엄청 채용되었습니다.
처음엔 우리 한민족이고 동포고, 말통하고..할아버지 고향이 강원도네, 어디네해서
갈때마다..선물이며, 팁으로 100불씩 줬습니다.

그친구 술마시면서 의식을 떠보니 바로나오데요..
한국하고 중국하고 축구경기하면 어디 응원하냐고? 답은
자기는 중국사람이다. 항미원조한 북조선은 형제국가고 남조선은 잘사니까
상대하는거다..

아마 중국이랑 한국이 전쟁을 하게되는 상황이 오면 조선족은 장담컨데..
99% 중국을 위해 총을 듭니다.

[장면2]
작년에 아마 미국 미식축구 슈퍼볼 결승전하는 날이었나 봅니다. 남산 외교클럽 식당에
가니까 증권가에서 이야기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들 그 표현그대로입니다.
20대의 아이들 모여서 TV시청하면서 자기팀 응원하는데..아마 내가 뒤돌아
보지 않았다면 미국이 어느 바에 있는 것으로 착각을 했을겁니다.

외교클럽 식당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걸 보니..당근 미국유학파에
잘사는집 자제들이 겁니다. 근데 한국어 보다 영어가 더 자연스러운
이들의 사고방식으로 자기들 표현대로면 글로발이겠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 한국의 국가이익과 부합하는 판단을 할까요?

국제투기자본의 압잡이가 되거나, 언제든지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 안할까요?
애들도 한국과 미국이 전쟁을 하는 상황이면 어디 편을 들까요?

[장면3]
게시판을 보니까..수식 사시는 필코분께서, 불쌍한 한진중공업 직원들의
만행을 고발하셨습니다. 그러게 왜 필리핀에 투자를 해가지고 고생하는지
모르겠지만..

필코커플들 자식들 필녀가 키워야하고, 필리핀이 괄시 안받고 살 곳인건
맛습니다. 필녀랑 결혼한 그 순간..이미 맘속으로 보통 한국사람들과는
다른 입장이 되신거고..필리피노의 감성을 더 잘 이해하니까..

한국사람 VS. 필리핀 사람 - 이런 경우 거의 대분분 필핀사람 편을 듭니다.

필리핀 사는 필코커플의 경우 자식은 100% 필리핀 사람이 됩니다.
자식이 필리핀 사람이다면..자식 자기의 분신이자 The other ego 즉,
또 나른 내가됩니다.

필리핀 사는 한국인 필코는 당연히 정신적으로 필리피노에 가깝습니다.

마니 빠끼아오가 영웅이지, 김연아나 박태환은 누군지 몰라도 됩니다.


[결론]
내글에 기분나쁜..필코나 필녀랑 푹빠져 있는 대학생이나..님들의 내글에 대한
분노를 이해합니다. 존재의 상황이 그러니까 당연한 겁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생각은 한국사람의 일반적인 정서와 이미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있어서도 안되고, 가능성도 없지만..한국과 필리핀사이에 극단적인
분쟁이 촉발되면 .. 당신들은 필리핀을 위할 사람들이지 한국을 위할 사람들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한진중공업 사람들이 왜 그렇게 신경질적인지..그 사람들 이야기는 들어봤습니까?
수빅이 지금 어떤 꼬라지인지?
그 사람들의 스트레스나 필핀또라이들의 만행은 안중에도 없고..
평범한 직장인들 그 스트레스 풀려고 술한잔 먹고 실수한건..
피노이랑 이야기해보고 나서 그 사람들 칼맞아죽을놈 만드는게 당신들입니다.

필카페 국적차별은 없지만 진짜 한국사람들끼리 좋은 이야기 정보가 흐르게
놔두세요..제발..

- 자료 출처 - 필리핀 카페24( http://philcafe24.com ) - 글쓴이 : TrueNorth

과일향기	ip : 122.53.196.xxx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야죠 이제 그만주세요 많이 먹었슴다 아무도 떠나는 중 잡지 않을 것 같네요

필립사랑	ip : 124.60.90.xxx
저번에 우리집에 대금 연주자인 조선족 부녀가 왔습니다 그때에 한참 베이징 올림픽 때 인데 그들이하는말이 한국과중국 양궁대결에서도 역쉬 중국이 이겨야한다고.. 야구에서도 역쉬 중국이 이겨야한다고 자신들은 중국인이라고 대단하게 자부심을 갖는것을 같이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조선족들의 고취사상이 바로 자신의국적이 위대한 중국이면서 돈벌이는 한국이라더군요

서해의꿈	ip : 119.63.225.xxx
조선족.. 중국인도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제3의 민족입니다. 바퀴벌레같은 한족아이들 틈에서 나름대로 정체성을 지킨, 바퀴벌레보다 더 지독한 민족입니다. 한국과 중국이 전쟁을 한다.. 조선족은 어느편을 들까요? 제 장담하는데, 눈치보고있다가 이길편에 붙을겁니다. 그게 조선족입니다. 절대로.. 조선족은 한국인도 아니고 중국인도 아닙니다. 국적만 중국입니다.

준리

ip : 122.36.209.xxx

유구한 세월을 단일민족국가로 살아온 한민족으로서는 작금의 세계화 시대는 그 정체성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유전자 대부분이 일치하면(생김새가 같으면) 같은 민족일까요? 생김새가 비슷하고 한국말을 쓴다고해서 같은 민족일까요? 사전적으로 '민족'이란... '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공동생활을 함으로써 언어·풍습·종교·정치·경제 등 각종 문화내용을 공유하고 집단귀속감정에 따라 결합된 인간집단의 최대단위로서의 문화공동체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문화를 공유'하고 '집단 귀속 감정에 따라 결합'되어야 같은 민족이라는 말이죠. 또한 문화란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라고 사전적으로 정의하네요. 따라서 DNA의 대부분이 일치한다고 해서는 같은 민족이 아니라는 말이죠.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같은 민족은 아니라는 말이죠. 그렇다고 한민족으로서의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등을 공부해서 잘 안다고 한민족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습관'이 같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집단 귀속 감정을 가져야 한민족이라는 것입니다. 거주국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중 어디에 더 귀속 감정을 느끼는지 그 여부가 한민족인지 아닌지 판단의 또다른 잣대가 된다는 것이죠. 세계화 시대, 지구촌 시대는 현실이고 보면... 오랜 세월 해외에서 살면서 후세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낸다는 것은 무척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어쩝니까...동포 소리들을려면 생각 행동 부터 남다른 한국인으로 키워내야죠.

디스

ip : 61.105.83.xxx

정말로 조선족들한테 뒷통수 크게 맞아본적 없으신분들은 조선족에 대해서 정말로 모릅니다. 조선족들, 정말 한국말 할줄아는 중국의 일개 소수민족으로써 그들의 사고방식에는 어떻게 하면 한국사람들 한테 사기한번 크게 칠까하는 생각뿐입니다. 조선족 모두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많은비율의 조선족들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라든가, 상황등을 중국사람들에게 퍼뜨려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이간질시키기도 하죠. 그들의 한국사람에 대한 행태는 거의 필리핀의 악어랑 같다고 봐야죠. 마사랍 코리아. 하오츼 항구어. 또한 중국과 한국에서 폭력조직을 결성, 한국상인들을 많이 괴롭히기도 하죠. 그리고 위에 쭈쭈님께서도 말씀하셧듯이... 필리핀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도와야죠. 필리핀 정부도 무조건 자국민만 보호하더구만...그리고 필리핀에서 추태부리는 한국사람들만 모라고 그럴게 아니라. 그들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아야 될듯합니다. 필리핀 사람들 한국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사람들 어떻게 하면 엮어서 한번 해먹을라고 하는 부류들 많습니다. 그만큼 덫이 많다는 얘기죠. 필리핀에서 한국사람들한테 사기치는 경우, 큰돈이 오고가서 문제지만, 필리핀 사람들도 크고 작은 거짓말과 사기로 한국사람들 많이 덜 괴롭히더군요. 협박도 하고..하여튼, 상당히 객관적이고 정확하신 글입니다.

07.21

휴먼플러스

ip : 124.105.251.xxx

왜 삐딱한 방향으로 흘러가시는지... 그렇게 철학적인 사고가 높으신 분이 이런 편협한 울타리에 갇혀서 색깔 논쟁만 벌이시고 계실겁니까? 처음에 좋은 글들도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 좋은 의미가 다 퇴색됩니다. 전 코필가족도 아닙니다. 아직 싱글이고, 사귀는 필리피나도 없습니다만 코필가족은 대부분 그렇다더라고 하는 님의 논리는 그 분들에 대한 모욕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그런 발언을 하셨었고요(특히 논쟁에서 완전 벗어난) 이제 이런 비교기까지 쓰시는군요... 장면2]에서 그런 유학파들이나 잘사는집 자제인지... 미국 슈퍼볼 결승전에서 자기네 팀 응원하는게 여기에 예를 들 비교의 대상인가요? 전 이 곳 필리핀에 삽니다. 그래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님이 예로 든 마니 빠끼아오가 경기를 할 때 마니를 응원합니다. 해튼하고 경기때도 그랬고요, 델라호야와의 경기때도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필리피노 정신에 가까워서 그럴까요? 물론 전 김연아가 누구인지도 박태환이가 누구인지도 다 알고, 응원을 보냅니다. 처음엔 논리적이고 핵심을 파악하는 님의 글을 잘 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삐딱선을 타시더니 본 취지에서 벗어난 논쟁으로 여기까지 끌고 오시는 것 보기 안좋습니다.

ip : 125.60.241.xxx

. 트루노스님이 쓰신 글에 갑론을박이 치열하네요. 코필가족에 대해서 쓰신 글도 있는데 저는 노엽지가 않습니다. 코필가족으로서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들이 가끔 일어나기 때문이죠. 밥에 돌이 있다 한들 돌이 밥보다야 많겠습니까 만은 한두개만 있어도 돌밥이라고 하죠. 가끔씩 코필가족으로서 어떤 어드반테지를 이용하여 교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들이 있습니다. 다른 한국인 교민과 달리 코필가족이 그러면 특수성으로 인하여 더 표가 나게되고 소문이 퍼지게 됩니 다. 그런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분들에게 저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코필가족들이 아무런 빽도 없는 저분들에게 방패막이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욕심을 채운다는 것 이. 이런 비판의 글이 올라 왔을때 사과를 하는것이 교민들에게 공감을 얻지 정당하지 아니한 반박으로 일관한다면 코필가족들에 대한 인상은 더욱 나빠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트루 노스님이 말씀 하는게 저는 틀렸다고 보지 않습니다. 필카페에서 침묵으로 눈팅하시는 분 그리고 필카페에 오지 않는 교민들도 대부분 트루노스님의 글에 공 감을 할것입니다. 이곳에서 몇년만 지내다 보면 알게 되는 내용들 인데요. 필리핀에 70년대에 들어온 친구가 있습니다. 11살때 필리핀으로 왔던 친구입니다. 그때 일본인들이 지금의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많은 것처럼 많았다고 합니다. 신문지상에 매일 일본인들에 대한 사건이 실리고요. 자기들끼리 싸우고 죽이고 속이고 고소하고... 필리피노들에게 뜯기고 그러다 필리핀에서 많이들 철수 했다고 합니다. 왜? 그것은 지금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유와 상통한다고 봅니다. 장면3은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가 저의 생각입니다. 엄마가 더 좋아 아빠가 더좋아 식으로 편을 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과 경기에 누구편을 들던 그것 가지고 그러기에 너는 한국인이 아니야 라고 내칠 필요는 없지 않을 까요? 필리피나와 결혼을 했지만 그것 때문에 한국을 잊어 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경계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어느쪽에도 들지 못하는게 아닌 양쪽다 사랑해야 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합리적인 사고의 부모라면 아이들에게도 양국 사이에 교량역활을 할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것입니다. TrueNorth님이 쓰신 글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것 때문에 필리핀을 미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해서 양지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한알의 밀알이 되고픈 이들이 있는 것이 세상이라고 봅니다.

크리스허	ip : 124.137.16.xxx
현실이 (존재의 상황)존재(의식)을 좌우 한다는 말은 동감입니다 . 1번관련해서 ) 예전에 사회학자가 한 애기가 생각 나네요,, 영광의 시대(고구려) 그땅에 살고있는 조선족들의 삶에 대해 얼마나 공감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역사의식이 필요한애기라 (중략 ) 결론적으로, 비판도공격도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근시안에서 멀리 봅시다...중국이 만주의 우리역사를 왜곡하려 할때... 통일한국후 중국과 국경을 맞설때... 과연 우리가 우리의 후손이 저 동북아에서 ,국토분쟁이 일어날경우 .. 누가 우리편이 되어 줄수 있을까요...? "조선족" 이 그떄도 우리는 중국인이라고 할때는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칼국수	ip : 121.54.29.xxx
------ 필리핀 사는 한국인 필코는 당연히 정신적으로 필리피노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너무 오만한 사람입니다. 나는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 필코입니다. 당신은 나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 어찌 당신이 나의 정신 상태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당신은 오만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댓글로 나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