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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만 80살
청이 추천 1 조회 119 25.05.24 15:2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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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5 08:57

    첫댓글 청이님 80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칠순잔치,팔순잔치라면서
    남에게 과시하는 생일잔치가 많아 자식들이
    부모체면 자기체면때문에 호텔부페에서
    크게 잔치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 체면 차리는 일에 저는 별로 신경안써요.
    미국에서 가족간에 다 모일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일도 쉽지가 않으니 카드와 선물을 부쳐 주는것 같아요.
    서로 가까이 살면 레스토랑에 같이 가면 가장 좋은 일이지요.

    제 생일날이라고 해도 남편에게 한번도
    아침을 차려 달라는 말을 못해보았어요.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요.그냥 제 스스로가 뭐라고
    생일이라고 특별한 대우를 남편에게 받을수 있을까요.
    남편도 힘들게 뇌성마비 딸을 40세 되도록 데리고 같이 살면서
    고생을 많이해서 저도 힘들었지만 남편이 고맙고 안쓰러워서요.

    남편생일이나 제 생일이나 크리스틴을
    데이케어센터에 보내고 둘이 나가서 점심사먹고 들어오면
    최고지요.아니면 음식을 주문해서 집에 와서 먹으면 되요.

    이 세상에 사는 날동안 잠깐이면 이런 삶도 지나 가겠지요.
    그날까지 이렇게 사는 삶을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 25.05.25 03:43

    청이님께 갑자기 뭐라도 부쳐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텔레파시가 통했나 봐요.네잎클로바액자가
    생일선물처럼 부쳐드렸네요.카드도요.
    다시한번 80회 생신 축하드립니다.

  • 25.05.25 08:09

    청이님~ 팔순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미국 식으로 해서 만 80세이겠지요)
    박사님께서 특별한 서비스를 해 주셨군요
    부부가 오붓하게 생일을 보내는 것도 특별하고 감사한 일이 맞습니다
    두 분이 건강하셔서 축복 받으신 노년 생활입니다

    한국은 아무리 멀다고 해도 서울 부산 정도라서 3시간이면 갈 수 있으니까
    가족 행사에 자녀들이 모이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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