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승천대축일(홍보주일) 2006. 5.28
석 전 주 보
본당주보 : 파티마의 성모(주보축일 5월 13일)
주임신부 : 김정훈 라파엘(298-5785)
본당전교수녀 : 이 미리암, 전 스텔라 수녀님(299-6297)
우리 성당 가족 까페 : http://cafe.daum.net/torremoa(석전성당)
◈ 교황 바오로 6세의 복음적 권고 <현대의 복음선교 >에서
생활의 증거와 그 필요성
21. 복음은 모든 것에 앞서 증거로서 선포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정으로 한 신자나 적은 신자 단체가 지역사회 안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섭할 줄 알고 그들과 행운을 함께 하고 고상하고 선한 일에 협동 단결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밖에 순수하고 자발적인 방법으로 현세가치를 초월하는 가치에 대한 그들의 신앙과 볼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사물에 대한 그들의 희망을 드러내 보인다고 할 때 이와 같은 무언의 증거를 통해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어찌하여 저 사람들은 다르며 왜 그렇게 사는 것이며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시키는 것일까? 왜 그들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어쩔 수 없는 의문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말없는 증거는 기쁜 소식을 힘 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됩니다. 복음선교는 바로 이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문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 영세는 하고도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 그리스도교 사회에 살고 있으나 그리스도교적 원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 고통 중에 누구라고 표현은 못하지만 어떤 절대자를 찾는 사람들이 제기하는 첫 의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깊고 절박한 의문이 이러한 증거로써 제기될 것입니다. 함께 살고 행운을 함께 나누고 합동하는 것은 복음 선교의 실천을 위해 필요하고 대개는 제일가는 분야라 하겠습니다(떼르뚤리아노 호교론, 39). 이러한 증거를 하도록 모든 신자들은 불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면에서 신자들은 참다운 복음선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명시적(明示的) 설명의 필요
22. 그러나 증거(복음적)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증거라 하더라도 설명되고 납득되지 못하면 때로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희망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답변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두시오"(베드 전 3,15)라고 한 성 베드로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증거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명백하고 오해될 수 없는 선언으로 명확해져야 합니다. 생활의 증거로서 선포된 [기쁜소식]은 언제인가는 생명의 말씀에 의해서 알려져야 합니다. 만일 하느님의 아들 나자렛의 예수의 이름과, 그의 가르침, 그의 생애, 그의 언약, 하느님 나라와 신비가 설교되지 않고서는 참된 복음선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성령감림절 베드로가 설교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 또는 복음선포의 역사로 얽혀져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새 시대를 맞이할 때마다 교회는 전교의 열망으로 하나의 관심과 집념을 잃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신비를 전하기 위해 누구를 보낼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이 신비를 설교할 것인가?
듣는 사람이 이해하고 납득하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 전교를 [케리그마](설교 또는 교리교육)라 해서, 흔히 같은 뜻으로 복음선교의 위치를 차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선교의 일면에 불과합니다.
▣ 주요 행사 계획
5월 28일(주일): 연령회/교중미사 후
5월 30일(화) : 마산지구성모의 밤/창원실내체육관/본당미사없음/ 저녁7시까지 성당으로 오세요
5월 31일(수) : 예비신자교리/저녁 8시 30분부터
지방자치단체장/기초의원선거일/꼭 투표합시다.
6월 1일(금) : 성경통독/저녁 8시/
6월 4일(주일): 사목협의회/교중미사 후
※ 미사 후 이웃들에게 성당을 알리고 하느님과 예수님을 알리는 행사를 갖습니다. 성당에서 미리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을 가지고 내 이웃 중 잘 아시는 분 2분 이상에게 하느님을 알리는 일을 합니다. 이것은 누가 하고 누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심으로 의무로서 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그것은 그들이 하느님을 낯설지 않게 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 주간 전례봉사
날짜 |
해설자 |
제1독서 |
제2독서 |
복사 |
봉헌 |
5/29(월) |
지연숙
(로사리아) |
배옥자
(베앗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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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화) |
미사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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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수) |
송순옥
(실비아) |
고연순
(율리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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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목) |
박타훈
(요셉) |
김종구
(베네딕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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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금) |
송순옥
(실비아) |
주갑순
(리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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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토) |
학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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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일) |
김선자
(아녜스) |
이한권
(마티아) |
송순옥
(실비아) |
김종규
하석화 |
김창섭
조귀조 |
조현숙
(비아) |
청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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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간 우리들의 정성
부활제6주일 헌금 : 679,000원
교무금 : 1,363,000원
이한권(마티아)5서헌(빅토리오)5-6김규환(이냐시오)5최문순(데레사)5박순덕(분다)6-7이막이(막달레나)5이춘길(바오로)4-5안화중(사도요한)5박타훈(요셉))5조지규(니고데모)5김영자(골롬바)5강말점(안나)6황도균(루가)5김여수(요한)5윤남례(빅토리오)5박영애(율리야)5이재진(아드리아나)6-7박복수(요한비안네)5김영호(안드레아)5조용한(요한)5김철용(살레시오)6문영희(레지나)5주갑순(리디아)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