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ㅎㅎ
에게 하신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버리고 싶지 않은 명품입니다.
시장에서 2만원 달라는거 이천원 깍아서
근10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가방 바닥에 뭐가 묻어서 씻었는데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당당하게 들고 은행 갑니다.
주중에 모든 볼일을 보는 은행가방입니다.
통장부터 신분증에 도장까지
가방끈이 닳은게 보이시나요
요것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계속 들고 다닐겁니다.
친구가 가방 보더니 버리라고 하네요.
이 가방이 그 어떤 명품보다 편하고 당당하고
저 색깔처럼 우리 통장을 살 찌게 했다니까
으이구...혀를 찹니다.
이런 눈요기 가방 불편합니다.
남의 옷 입은것 같고요
아래위로 깔맞춤해야 어울리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무시도 많이 당하지만요.
각자 자기만의 색깔대로 살아가는데
주변에서 힐끔힐끔 거리면서
무시할때 참 거시기합니다.
그러든지 말든지요.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첫댓글 하하하
진짜 명품맞네요
고스란히 인생과 내 세월의 흐름이 담겨있으니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알뜰살뜰^*^
명품중 명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실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몇천만원짜리 보석이며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타는것 보다 저축을 하려고 은행을
찾아가는 분이 몇십배 더 행복 하겠지요?
멋진 모습이내요. ^ㅇ^
명품~오리지날 명품 최고지요 삶의 향기 가득한 명품빽 ~~고맙습니다 ()
비단 옷에 거지 들은것보다,
떨어진 기저귀에 선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