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고고학 무료 강의 실시
춘천시립도서관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인문학 5월 강좌는 ‘고고학’을 주제로 한 ‘과거로의 여행, 역사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어떻게 조망할 것인가?’이다. 시립도서관(본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할 수 있는 강사를 초대한다.
5월에는 홍성익(한림성심대학교 강사) 씨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 춘천시립도서관(본관) 담당자 이맑음정(45) 씨는 “올해는 자주 온 강사보다 새로운 분야를 접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11일=문화재의 복원, 어디까지 복원이고 어디까지 중창인가?
△18일=역사적 사실과 설화적 허구의 그 간극
△25일=여러분의 고고학, 춘천의 고고학 강좌
(문의 시립도서관 245-5109)
동내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강 직업의 세계 나의 멘토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신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강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13일=디자이너 편
△20일=안무가(현대무용) 편
△27일=미용사 편
(문의 동내도서관 245-5126)
신사우도서관은 초등학교 3~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POP 예쁜 손 글씨’를 운영한다. ‘POP 예쁜 손 글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손 글씨로 책갈피, 엽서, 액자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지미(전문강사) 씨가 6월 3일~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신사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신청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신사우도서관 245-5133)
김인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