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이야기
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5일(목) 자서전을 통해
완성하는 의미있는 인생
‘나의 삶,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이해와 탐구를 통해 극복하고,
자서전 쓰기 활동을 통해
나의 지난 세월을 회고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추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입니다.
첫 회기에서 어르신들은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식들을 키워냈던
파란만장 했던 내 인생을
글로 기록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날만
기다렸고 떨리고 설레입니다.’
‘내 인생으로 책 한 권을 써주겠다던
친구가 작년에 이 세상을 떠났어요.
이젠 혼자서라도
내 인생을 기록해놔야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프로그램 참여 동기 함께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15명의 어르신과 주 1회,
16회기 동안 만나며 삶의 회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월 '서서울 어르신 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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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 이야기
금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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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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