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의 한 주 동안 감사 27

[지음(知音)]

1. 고마운 사람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갖고
선물을 마련하여 줄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

2.소중하신분 이계양선생님의 생신을 맞아 떡과
꽃다발을 준비하여 고마움의 표시를 할 수 있어서
고맙고, 다 같이 축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 하하 반찬봉사가 기사화되어 광주드림신문에 실리게 되었다. 배운 것을 몸으로 옮기며, 배운 가치를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밥 봉사를 시작한 하하 씨들의
수고로움의 결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계양선생님과 강두희사모님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하다.

4.동네 아는 동생이 연락이 안되어 걱정을 했는데
마침 통화를 하고 잘 있는걸 확인하니 참 다행한 일이고
큰일이 아니여서 감사하다.

5.이사를 앞둔 아들이 혼자서 알아서 일처리를 잘 하고 있어 내심 야무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믿음이 더 깊어짐을 느끼니 감사하다.

6. 오랫동안 못 만났던, 아주 많이 만나고 싶었던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저녁식사를 같이 나누며 그동안 지내왔던 일들을 서로 주고 받고 하며
예전에 좋았던 감정들이 그대로 남아있음에 무척이나
고맙고,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너무나 감사하다.

7. 초등학교 손자녀석이 계속 받아쓰기 100점을 받아와요 오져 죽것어요(니나노~릴니리야~~ㅎㅎㅎ)

8. 휴일 점심식사후 가고 싶었던 카페를 들렀다.
LP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 궁금해서
그렇게 방대한 lp판이 전시되어 있는 게 놀라웠다.
옛 추억에 잠시 잠겨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잠시 설렘을 느껴보는 소중한 휴일 오후를 만끽하게 되니 감사하다.

[날아(捏娥)]

니나노~릴리리아~~계속 받아쓰기 100점 받아오는 손자가 얼마나 예쁘겠어요. 🎂 축하~.추억의 lp판, 보는 것만으로도 추억의 향기입니다.

[비채]

lp의 추억. 옛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군요~
손자의 받아쓰기 ㅎㅎ
넘 귀여워요^^ 😍

[한아]

받아쓰기 계속 100점 받는 오진 손자는 알까요? 할머니가 이렇게 귀엽게, 자기를 오져죽것다고 하는지..^^ 덩달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