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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작은쥐, 큰쥐, 그리고 중간쥐
청이 추천 0 조회 104 25.06.22 02: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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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22 09:21

    첫댓글 60년대 우리나라에는 쥐가 너무나 많았어요
    우리 집에서도 밤에 잠자는 중에 천정에서 쥐가 달리기를 하는 소리에 잠을 깨기도 했으니까요
    박정희 대통령이 초 중 고등학교에 쥐잡기 동원령을 내려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한명 당 다섯 마리 쥐꼬리를 가져 오라고 숙제를 줬는데
    쥐잡기가 오래 계속 되니
    지방이나 시골에는 쥐잡기가 쉬웠으나 서울의 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은 쥐를 구할 수가 없어서
    오징어 다리를 살짝 거슬러서 쥐꼬리처럼 만들어 제출하는 사건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지요
    쥐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엄청나서 수확의 절반이 줄어든다는 하소연이 나올 정도여서
    전 국민 쥐잡기가 가정에서도 농작물 경작에도, 생활 전반에 큰 도움이 되었지요

  • 작성자 25.06.22 12:27

    우리도 천장에서 쥐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곤 했어요
    그러면 긴막대기로 천장을 치면
    쥐들이 잠시 조용해 지기도 했어요
    우리는 한때 고양이를 키우기도 했지요
    고양이 소리가 들리면 쥐가 없어지더군요
    그때는 쥐들이 많으니까 많은 집에서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았는데... 약먹고 죽은 쥐가 길에 굴러다니니까
    개들이 쥐약먹고 죽은 쥐를 먹고 죽기도 했지요
    (그때는 개들도 마당에서 키우면서 밥 찌꺼기나 주니까 배가 고팟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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