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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답사 후기 장박루트 개척에 동참하다(2023.02.03. 역답57-풀소리님)
별나라 추천 0 조회 348 24.02.04 00:34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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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4 06:18

    첫댓글 장박루트개척을 축하드립니다.
    리딩하여주신 풀소리님,함께하여주신들메길벗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장박루트는 금바위저수지에서 독재동계곡입구끼지 횡단으로 만들어 졌네요(gps기록참조)

  • 작성자 24.02.05 13:31

    어라연님! 오랫만에 뵈어 방가방가였어요. 다양한 길 열어 주시는 그 열정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건강 꼭 챙기시기를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ㅎ

  • 24.02.04 09:24

    고양시는 수원처럼 근사한 화성을 품지않은 대신에 권력의 근간에 있다 간 이들의 애락을 많이 품고 있어 걷는 동안 만나는 봉분들이 우리도 결국 왔다가 돌아가는 '그저' 나그네라는 것을 알게 하는데 노고산 독재동 바위에는 그저와 다른 세월을 견디신 추사 김정희님이 암각문까지 남기셨네요.
    장박님 이름을 건 이번 길은 쌓인 낙엽의 깊이에 더이상 전진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겐 아직 11달과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길이 완성될 때까지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럼, 같이 하신 벗님들, 그 길도 '의리'로 함께해요~

  • 작성자 24.02.05 13:34

    ㅎㅎ 으리! 아자아자! 송이님 부침개 참 맛있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부엌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셨지요? 부침개 좋아하는 제가 입이 귀에 걸렸지요. 감사♥

  • 24.02.04 09:33

    멋지고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세밀히 관찰해서 영상으로,글로 표현해 내는 별나라님!
    더구나 이번에는 점심 때 별나라님 옆에 자리할 수 있어서 족발 음식 맛있게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도보코스를 개발하신 풀소리님과 장박루트의 영예를 얻으신 장박님,축하드리고ㅡ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 나누어 주신 여러 회원님들,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05 13:39

    동장대님! 조심스러웠던 산비탈도 스윽쓱~~ 갤러리 수준이 아니시옵니다. 풍성했던 간식 덕분에 보쌈과 족발을 먹을 수 있을거나? 했는데 좋은 분들과 함께하니~~~

  • 24.02.04 11:30

    어제는 금바위 저수지에서 독재동 계곡을 잇는
    완만한 길을 만드시고자 계획하신 대장님 덕분으로
    마치 어릴적 동무들과 마을 뒷산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는 것 같음에 마냥 좋았습니다

    산 비탈과 계곡에 흩어진, 한자가 새겨진
    바위들이 있는 계곡에서는
    갑자기 머리 딴 여인들이 물 양동이를 이고 다니고,
    바위에 걸터 앉아 시조를 읊조리는 선비도 연상 되는
    잠시 조선시대 드라마 속으로 여행도 다녀온 듯했어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신 풀소리 대장님과
    길 개척에 동행 하신 벗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별나라님 후기문도 감사해요~^^

  • 작성자 24.02.05 13:41

    영서님도 참 오랫만에 뵈었어요. 길이 엇갈려서~~ 단아한 모습 여전하시더군요. 영서님 말씀처럼 들메길에서는 종종 시간을 뛰어넘는 시간 여행을 하는 듯 합니다.

  • 24.02.04 10:55

    수차례 간 산자락이지만
    익숙한 길을 외면하고
    미지의 측면을 타니
    좀 더 알아 보고 싶은
    매력 넘치는 '썸산'이었습니다

    초기 '고양둘레길을 만드는 사람들'의 과업을
    되새겨 앞으로도 종종 도전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 잡히면 장비 하나쯤
    지니고 신나게 따라
    나서 볼 작정입니다

    보기 좋은 두분
    풀소리님 장박님
    함께여서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별나라님 풍성한 후기도
    참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05 13:44

    열무님 '썸산'은 계속 이어진다아~~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따라갈 자 그 누가 있으리오. 열정의 아이콘! 우리 열무님!

  • 24.02.04 11:19

    오!
    모험의 여정 ,
    새로운 길에 대한 흥분과 기대감 ‘

    우리가 모르는 시간동안
    그 곳에는 많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겠지요 .
    고인돌부터 암각문까지 ...

    별나라님 후기에
    안 따라나선 1인도 설레입니다 ~^^

  • 작성자 24.02.05 13:51

    오오오~~~ 오래님!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암각문까지 또 암각문에서 우리 들메길까지~~~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인생은? 그래서 옛사람들이
    바위에 글을 새겼을까요?

  • 24.02.04 11:43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 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처럼……

    별나라님 덕분에 오랜만에 민들레꽃처럼 노래가 귀에 들려오네요~ ㅎ

    고인돌 맞습니다~
    숙원 홍씨는 나중에 숙의로 증직되었습니다.
    숙원은 종4품이고 숙의는 종2품입니다. 시에서 만든 입간판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중종 임금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니 그걸로 된 걸까요? ㅎ

    별나라님 후기 감사하고요, 함께 한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 24.02.04 19:43

    사랑받은 여인이 많았어요~ㅎ

  • 작성자 24.02.05 13:54

    풀소리님께서 '숙의'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표지판에는 '숙원'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제가 잘못 들었나 했어요. 이제 점점 귀조차 어두워지는구나 하면서리~~~본문 수정하였습니다.

  • 24.02.05 14:03

    @별나라 ㅎ 감사~^^

  • 24.02.05 14:04

    @강산 제일 사랑 받았다고 하더군요~ ㅎ

  • 작성자 24.02.05 14:04

    @강산 와~~~강산님! 부러우시죠? 우히히

  • 24.02.04 16:58

    미완성 장박루트?
    다음번엔 동행하리다
    잘 보았습니다 한곡조 Q !
    https://youtu.be/zx6TNfSC724?feature=shared

  • 24.02.04 21:40

    시작 반주가 너무 좋으네요.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는 제 애정곡인데 그 앨범에 이노래가 실려 있었나봐요. 정태춘님을 좋아하신다면 이미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수진리의 강도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4.02.05 13:56

    넵! 별님 뵌지도 까마득! 기억에 없군요. ㅋㅋ 정태춘님의 노래 감사합니다.

  • 24.02.04 19:08

    별나라님의 멋진 후기에
    감동입니다.

    새로운 개척길에 함께해서 영광이고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개척길을
    안내해주신 풀소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
    웃음으로 함께해 주신
    들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2.05 13:58

    강산님! 반가웠습니다.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를 기억해 주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기대만빵! 부담되시라고 ㅋㅋㅋ

  • 24.02.04 22:20

    별나라님이 계속 사진을 찍으시는걸보며
    오랜만에 별나라님 후기를 볼수있겠구나 기대를했는데 역시나입니다~~♡
    풀소리님 장박님의 환상적인 콤비로
    계획하신 장박루트가 만들어졌음을 축하드립니다 ^^
    그길에 들메길 길벗님들의 발자국이
    겹겹이 쌓여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두분 덕분에 색다른 마음으로 걸은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2.05 14:02

    와우~~~ 라일락님의 생각 넓이에서 벗어날 수 없군요! 오랫만에 후기 올려 보았습니다. 늘 댓글 감사한 마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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