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로 출근보고하는 공무원 공무원초과수당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부군수면담에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지 1주일도 안되었다. 출근체크를 대리로 하는 모습이 군민의 눈에 띄었다. 산불감시 및 계도차원에서 주말에 특별근무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신분증과 같이 근무해야할 공무원의 신분증을 가지고 와서 인식기를 통해서 출근보고를 하는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군청에서는 2007년이후에는 대리로 체크하는 일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아직도 공무원들은 무감각하에 대리로 초과근무나 특별근무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관공서출입을 잘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눈에 띄일정도이면 아직 공무원들은 대리로 근무보고를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그만둘 의사가 없는 것이다. 금산군은 하루빨리 출퇴근 보고방법을 지문인식등으로 개인이 직접 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법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까지 불법적으로 이뤄졌던 대리 보고에 의한 초과근무수당 환수조치가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조치가 될 때까지 금산군민은 지켜볼 것이며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이일을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