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 터널속을 걷는다
정열과 열정 불사름
따스함보다 뜨거움이 어울리는 장미
한없이 장미를 바라보는 노객이여
가슴속에 정열의 불씨가
아직도 남아 있는가
붉은장미 한송이를 두손모아 바칠수있었던
그대가 그녀가 곁에 있었던가
그옛날 추억이 쏜살같이 스쳐간다
전해주지 못한 장미한송이의 아쉬운
기억을 뒤로하고
집앞의 꽃집에서 장미 한묶음을 들고나온다
멋진 낭만가객의 모습과 꿈에서 깨어나
정신 차리고 집으로 향한다
"저높은곳에 함께가야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외치며 현관문을 들어선다.
♤ 동기들 몇명이 장미축제를 둘러봤습니다
다정하게 참보기좋은 사진입니다
골방노인이 아님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36동기들의
멋진모습입니다
어디라도 함께할수있는 36동기들 더욱더 많은활동
으로 건강과함께 황혼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도록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 집행부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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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장미축제
이영대
추천 0
조회 357
24.05.25 20: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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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여름이 오기전에...장미~~
글 감상 잘 했습니다!
같이하지못한게 여운이남네
담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