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7-6,행복을 찾아서
나 란
박수만이 박수 박수
어느 화면에서 다리만한 물고기를 낚아 즐기고 사진을
찍고 낭만을 맘껏 즐기며 바로 그물에 놔 주며
“우리는 문명인이기 때문에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
그 호수엔 물반 고기반 낙시를 넣엇다 하면 팔뚝이상의
고기가 태공들을 즐겁게 한다
오락과 낭만 취미 사랑을 맘껏 즐기고
품격 높은 놀이에 맘껏 즐기며 사랑을 배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낙시를 드려놓고 있는 힘 다기울려
고기가 오셔 물어주기를 기다린다 고기가 있어야지 다 잡고
하루종일 해야 피라미 두어마리 그에 불만을 품고
빈 낙싯대를 둘러맨다
고역이다 부정적 성질을 배우는 노역 장이다
문명의 차이가 이렇게 클까 우리는 찌들은 삶을 살아왔다
지금까지 낭만이 무엇인지 놓음이 뭔지 즐김이 뭔지를 몰고
살아온 세월 부정적 분위기에 찌들어
마음이 병들고 사람끼리도 미움을 유발하며 살아왔다
부정적 분위기 늘 그 마음에 젖어 욕심을
늘 마음을 옥죄어 놓음 줄줄을 모르는 저급한
문화와 문명속에서 부글대며 살아온 사람들
그래서 지성의 전당인 국회에서 맨날 쌈 질이다
어쨰서 상대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놓아줄줄을 모를까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