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회장(會長)의 체험담(體驗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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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생전에 올린글이 톡으로 왔기에 편집해 올려봅니다.
박 승복씨는 '샘표 식품(食品)' 회장이다.
올해 103세(歲)의 박 승복 회장은 피부(皮膚)가 50대 정도(程度)로 깨끗하고 평소(平素)에 피곤(疲困)을 전혀 모르며 약 30년간(年間) 병원(病院)에 간 일도 없고 약(藥)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健康)한 체질(體質)이다.
지금도 주량(酒量)이 소주(燒酒)2병, 위스키 한병, 고량주 한병이다.
올해 103세(22년생) 박 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녹용(鹿茸)이나 인삼(人蔘)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健康) 하세요?." 라는 질문(質問)이다.
그의 답(答)은 늘 같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 운동(運動)도 전혀 안한다.
골프,등산(登山)은 커녕 산책(散策)도 시간(時間)이 없어서 못한다.
그만큼 하루가 바쁘다.
중국(中國), 일본(日本),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大敵)해도 지지 않는다.
"노인(老人)이라고 얕 봤다가 큰코 다치지,... 하하하..😁." 하고 웃는다.
병원(病院)에 가본 기억(記憶)이 약 30년 전(年前)으로 건강(健康)에 자신이 있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다.
사업상(事業上) 술자리가 많다보니 만성위염(慢性胃炎) 위궤양(胃潰瘍)에 시달렸다.
1980년 일본 출장(出張)때 함흥 상업학교 동기(同期)였던 일본인 친구(親舊)가 "식초(食醋)를 먹으면 숙취(宿醉)가 사라지고 피로(疲勞)도 없다"고 알려줬다.
믿을수 없어서 일본 서점(書店)에 가서 식초의 효능(效能)과 복용법에 대한 책(冊)들을 사서 읽어보고 '아하' 바로 이거구나!" 했다.
귀국(歸國)한 후 식초를 마시기 시작(始作)해서 현재(現在)까지 계속(繼續)하고 있다.
3일을 마셨더니 변비(便秘)가 없어졌다.
나만 그런가 해서 주위(周圍) 사람들도 마시게 했더니 모두 같았다.
한 달을 꾸준히 마시니 피곤(疲困)한 것을 모를 정도가 됐고 석달이 지나니 지긋 지긋하게 따라다니던 만성 위염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박 회장이 말하는 식초 먹는 법
1회에 식초 18cc(작은 소주잔으로 1/3정도)에 냉수(冷水)를 묽게 타서(100~150cc) 식후(食後)에 하루 3번 마신다.
(54cc를 하루에 세번 나누어 마신다.)
공복(空腹)에는 속이 쓰리고 소화(消化)에 지장(支障)이 있으니 식후에 복용 하시길요.
냉수 대신에 토마토 쥬스를 타면 마시기가 쉽다.
식초는 사과 식초가 좋으며, 너무진한 식초는 피하고 흑초는 식초 성분이 35% 정도로 양을 늘려 사용(使用)한다.
그리고 요즘은 청정원에서 나오는 홍초 식초도 마신다고 합니다.
박 회장은 사과 식초와 흑초를 즐겨 마신다.
박 회장은 식초가 피부(皮膚)에도 좋고 흰머리 카락도 방지(防止)해 준다고 했다.
그는 염색(染色)을 하지 않았어도 앞머리만 약간(若干) 희다.
박 회장의 기사(記事)가 알려진 후에 평소(平素) 알고 지내던 60~70대 사람들이 만나면 대하는 태도(態度)가 싹 바뀌었다.
전에는 가벼운 목례(目禮)만 했었는데 이젠 깍듯이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人事)한다.
방송(放送)과 신문(新聞)을 통해서 103세(歲)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회장님 그렇게 연세가 많으셨어요?. 제 또래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고 놀랍다고 하십니다.
식초는 우리 몸을 이렇게 건강미(健康美)로 변화(變化)를 준답니다.
숱한 세상(世上) 사람중에 선택(選擇)받은 우리의 인연(因緣), 값진 우정(友情)인가 싶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 사는게 답답 하고 우울(憂鬱)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너도 나도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人生) 그 무엇을 더 탐(貪)하리오.
귀(貴)한 인연(因緣)으로 카톡이라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多幸)스럽고 복(福)받은 삶인가요.
그저 감사(感謝) 할 따름이지요.
이것을 읽고 나서 가족(家族), 친구(親舊)등 다른분들 에게도 공유(共有)하세요.
= 톡으로 받은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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