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마음속에 두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두 마리의 개에게는 각각 이름이 있는데,
하나는 '선입견'이고 다른 하나는 '편견'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두 마리 개를 모두 쫓아버리는 한마리의
특별한 개가 있습니다. 개 이름이 좀 긴데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것이지요.
우스갯소리로 개의 털 색깔이 온통 하얗다고
해서 '백무늬 불여일견'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군요. 이 개에게는 애칭이 있는데
'일견'이라는 것입니다.
일견을 잘 키우면 선입견과 편견을 억누르고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 마음속에는 어떤 개가 살고 있는 것일까 ?
어떤 사람이나 사물 또는 주의나 주장에
대하여, 직접 경험하지 않는 상태에서 미리
마음속에 굳어진 견해를 '선입견'이라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공정하지 못한 생각이나 견해를
'편견'이라 부르지요. 그 뜻을 가만 살피니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적잖은 선입견과 편견을
기르고 있었구나 인정하게 됩니다.
친구들이여 마음속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느 글에서 옮겨 봅니다."
첫댓글 우리가 행동 해야할 글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황희 정숭의 일견이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