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신세벌식은 공세벌식보다 확실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p><p>신세벌식을 쓸 때는 공세벌식보다 손 혹은 손가락을 조금만 움직여도 된다는 점입니다. 3단이니까요.</p><p>또, 신세벌식의 원리로 글쇠(키·key)를 아껴서 많은 기호를 넣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p><p>신세벌식, Go G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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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게 이제야 생각 납니다. 한글 모아쓰기를 할 때에는 모든 한글 낱자를 윗글쇠(시프트)를 쓰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 첫가끝 갈마들이를 쓰지 않는 공세벌식 자판과 표준 두벌식 자판은 두 손가락을 동시에 쓰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한글 입력 방안을 따로 마련해야 하지만, 신세벌식 자판을 쓰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첫댓글 이런 좋은 점도 있습니다.
• 영문 자판의 숫자 배열을 그대로 쓸 수 있다.
• ㅆ만 빼고 겹받침 자리를 따로 익히지 않아도 된다.
신세벌식이 왼손가락 피로도가 좀 높지만, 왼손을 적게 움직이는 것으로 에껴집니다.
공세벌식 자판보다 빨리 익혀서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숫자를 많이 쓸 때는 글쇠판(keyboard) 오른 쪽에 있는 숫자 키패드를 쓰면 되죠. ^^
요즘은 텐키리스도 많이 써서...
@ㅇㅣㅣㅏ 제가 전에 어떤 노트북(laptop)에서 봤는데 숫자 키패드가 없는 대신 어떤 특별한 키와 문자 키를 누르면 텐키 배열로 쓸 수 있게 된 것도 있더군요.
『많은 기호를 넣을 수 있다는』을 『많은 기호를 넣을 수 있었다는』으로 고쳤습니다. (^_^;)
중요한 게 이제야 생각 납니다.
한글 모아쓰기를 할 때에는 모든 한글 낱자를 윗글쇠(시프트)를 쓰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
첫가끝 갈마들이를 쓰지 않는 공세벌식 자판과 표준 두벌식 자판은
두 손가락을 동시에 쓰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한글 입력 방안을 따로 마련해야 하지만,
신세벌식 자판을 쓰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한글 낱자를 따로 넣을 때에는 윗글쇠를 함께 눌러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걸 잊었었군요. 정상적인 한글만 칠 때는 윗글쇠를 누를 필요가 없는 것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