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유리 ]
와우~~
저 멋진 영상 작품 만드시는 분들께서
보신다면 참으로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뚜렷하게 나타내어야 하는 장점..방법..등
훌륭한 말씀마다 저도 감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위에 계신 분들의 영상시화는
모두가 다 좋고 환상적이고 멋지기만 합니다.
울 멋진 스승님 화이팅~~~입니다^^
=유리 올림=
2005-08-22 14:17:30 | |
|
|
[ cosmos ]
시인님...방긋^^
저 휴가 가있는 동안 시인님도 휴가 가셨었나요? ㅎㅎㅎ
암튼 시인님께 일러 정상급 영상작가라는 칭찬도 듣고 기분은 무지 좋으네요...^^
시인님....첨엔 좋아서 했지만....
요즘엔 제가 만든 영상에 책임감 같은게 생기더군요
그저 그림 그리는게 좋아서....
그 그림을 움직여보는게 좋아서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시화라는게 그림만 이뻐도 안되고 글과 잘 어울리면서
그림과 글이 다같이 어우러져야 멋진 영상이 탄생하는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영상가들이 많이 노력해야겠지요....
연과 행도 마음데로 바꾸면 안되고....
글도 조금 크게~~~
띄어 쓰기...오타...등등...주의해야 하는게 참 많아요....
시인님 말씀 명심할께요...
그리고 참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cosmos 홈에서)
2005-08-23 00:50:46 | |
|
|
[ 아이천사 ]
좋은 정보 주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참고로 해야겠네요.....
(cosmos 홈에서)
2005-08-23 00:52:18 | |
|
|
[ hanabi ]
반론일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애플릿에서 스위시로 이어지는 그 일련의 과정을 보며
'회의감'을 느꼈답니다. 처음에 보았던 물결의 애플릿을 보며 느꼈던 그 감정이
지금은 마치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소위 말하는 영상 아티스트의
욕심에서 기인 합니다. 자르고,붙이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몫이 아닙니다.
요즘 저 자신도 회의를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아티스트들의 한계를 체험해보니 정작
중요한 것은 영상이 아니라 글이란 것을 느꼈답니다. 좀 주제 넘쳤나요?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였으니..^^*
2005-08-24 01:51:01 | |
|
|
[ 운영자 ]
사람이란 알게 모르게 유행이란 단어에 민감해요.
저도 글을 쓰지만, 제 글 중에 마음에 드는 작품은
몇 편 되지도 않아요. 예를 들어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지진)(결백)(위선)(꿈) 등은 영상으로
꾸며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영상작가의 입장에서는 글이 좋은 것은 알지만,
이미지 선택에 어려움이 있으면 영상으로 만들 수가
없게 되지요.
또한, 저는 요즈음 Flash 및 Swish가
영상작가들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보고 있어요.
뭐 영상작가들이 돈을 받고 하는 일도 아닌데,
작업자체가 너무 어려우면 실증이 나겠지요.
또한, 님이 요즈음 영상들이 만화책 같은 인상이
드는 것도 이해하여야 될 것 같아요.
님도 알다시피 저작권 문제가 표면화되니
일러스트(삽화)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포토 샵을 이용하여 자기 방어용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을 만들게 되었지요.
아직은 미숙하나, 전문가 수준을 빰(?)치는 분들이 많아요.
순수한 수(손)작업에 반하여 기계적, 기교적이란 면이
없지는 않으나, 요즈음 영상작가들이
취미 생활치고는 일취월장하여
많이 발전하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많은 영상작가들이 님의 표현대로
자르고, 붙이고, 움직이게 하여 영상을 만들고 있으나,
그 중에서 보면 정말 그들만의 정성과
혼과 노력이 들어간 작품을 볼 때
나 자신이 그 영상작가가 된 듯.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2005-08-24 08:11:45 | |
|
|
[ 미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그리고 새겨 담아야 할 말씀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시인님 저는 저작권으로부터 자기방어용으로 일러스트를 배우는건 아닌데요~
저뿐 아니라 일러스트 하시는분들은 영상제작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분들입니다.
일러스트 작품과 스위시나, 또 후래쉬작품하고는 엄연히 다른거죠~
저는 기왕에 배운 스위시이니까, 스위시 영상 재료로 사용해 본 것일 뿐입니다.
제가 스위시나 일러스트 초보 입장에서 주제넘은 말씀 드린점 용서하세요~
전 그림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그렸어요~
그래서 그림이라면 자신이 있다하여 시작한 것인데...
일러스트는 예술감각과 치밀한 프로그래밍을 할줄 알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무서울 정도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도 전 과연 내가 일가견이 있는 일러스트 프로그래머가 돨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는 제 자신이 회의적일 때가 많습니다.
다시한번 주제넘는 말씀드린거 용서하세요~
시인님, 안녕히 계세요.
2005-08-24 17:36:33 | |
|
|
.
[ 운영자 ]
미나 님에게
자기방어용이란 표현이 님의 귀가 거슬린 것 같아요.
또한, (다시한번 주제넘는 말씀드린거 용서하세요~)
하셨는데 무슨 그런 말을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은 누구나 나타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제 홈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님처럼 미국에 있는 분들이 아니고
대부분 고국에 있는 분들입니다.)
종전에는 Flash나 Swish를 많이 이용하던 분들이
이미지 사용으로 인하여 저작권 문제로 고소당하여
홈을 닫는 문제 속출하자
이왕이면 내가 그림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자
그런 경향으로 바뀌어 일러스트, 포토 샵 등을
이용하여 영상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아 들었습니다.
댓글에서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고요.
실제로 자기가 그린 그림이니,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현재 일러(삽화)로 경향이 바뀌어 능한 분들을
예로 들어 본다면,
윈, 아이리스, 모리스, 모카, cosmos, 리나, 님들 등이 있고
조금 경향은 다르지만,
자기만 수채화 영상이라고 수평선님이 선을 보이고 있네요.
(즉, 일러스트 프로그램 이용하여 영상을 만든다는 뜻도 있지만.
그림 이미지를 속 편하게 이용하고, 자기만의 색깔이나
목적을 이룬다는 뜻도 있습니다.)
물론 님처럼 미술에 관심에 있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일러스트 자체 프로그램이
영상시화를 연출하라고 나온 프로그램이 아니니까요.
잡지나 책을 만드는 분들이 배울 수도 있겠고,
웹 디자인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겠지요.
너무 자기방어용이란 용어를 이상히 받아드리지 마세요.
그러나저러나 제 방명록에 보니까
미국의 이민 생활 속에.. 이란 표현이 있던데
어느 주에 거주하고 계시는지 물어 보아도 되는지요?
아무튼 앞으로도 님의 멋진 일러 영상을
종종 감상할 수 있으면 합니다.
그럼, 늘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장기 출장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2005-08-27 08:48 | |
|
|
|
[ 도우미 ]
<참고 자료>
(1)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란 무엇인가요?
Illustrator(일러스트레이터)란 Adobe 회사에서 개발한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흔히 "일러스트"라고 부르며,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포토샵(Photoshop)을
개발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Illustrator 11.0 버전까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음...^*^~~~ 좀더 설명을 해본다면,
사진을 약간 그림처럼 만든다고 할까요.
카페 같은데 돌아다니시다 보면
'삽화풍의 이미지'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림을 일러스트로 작업을 하면 그것과 약간 비슷하게 됩니다.
종전에는 경쟁사인 Corel 회사의 DRAW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였다고 하나, 현재는 실무에서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는 10버전이후부터는 플래시와 호환이 잘 된다고 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그래픽 작업에서는 아주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할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학부 중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에서 많이 배웁니다.
그 예외 산업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 혹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따로 또 노력을 합니다.
일러스트를 다루는 학과라면..
의상과
(시각 디자인전공, 패션 디자인전공)
컴퓨터 관련 학부
(애니메이션 콘텐츠전공, 게임전공, 디자인 테크전공, 캐릭터, )등등
(2) 비트맵(Bitmap)과 벡터(Vector)란 무엇인가요?
*** 비트맵 이미지 방식 ***
이 형식은 픽셀(Pixel=화소)이라고 불리는 조그만 사각형이
각각이 색상을 가지고 모여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확대해서 보면 픽셀의 형태가 보여 깨져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해상도를 올려야 하는데
해상도를 올릴 수록 파일의 용량이 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트맵 파일 요약
A 구성 - 픽셀이라는 작은 사각형의 모임
B 해상도 - 이동 크기 조절 등 밀접한 영향을 받음
C 이미지 표현 - 자연스러운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나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어져 보이고 아주 작은 이미지는 표현이 어려움
D 저장 - 고정된 해상도에서 픽셀 그룹으로 저장
E 출력 - 고해상도를 사용해야만 선명함.
F 모니터 -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져 보임
G 프로그램 - 포토샵, 페인터, 페인트 | |
|
|
[ 도우미 ]
위의 ManYup의 멀티 시문학 평론에 보면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오는데,
~~~~~~~~~~~~~~~~~~~~~~~~~~~~~~~~~~~~~~~
따라서, 훌륭한 영상 아티스트가 되려면
최고 정상의 영상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리 감상하는 것도
실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
(추천 영상)방이 신설되었으니, 훌륭한 영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많이 참조하세요.
2005-12-21 14:34:55 | |
|
|
[ niyee(니예) ]
ManYup시인님, 참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예를 든 구체적인 설명과 리플 화답에서 일러에 대한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
2006-03-22 06:22:55 | |
|
|
winnie ( 2007/03/05 )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었네요... | |
|
|
운영자 ( 2007/03/10 ) |
.
winnie님 하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Have a nice day...
. | |
|
|
연화심 ( 2007/05/20 ) |
시인님~ 저는 영상 작품 만드는 솜씨는 없구요, 대신..
영상시화를 제대로 볼줄 아는 안목을 키우고 싶어요.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갸우뚱~~
sample 영상을 올려놓고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빨리 되는듯 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좋은 하루 열어 가시길요^*^ | |
|
|
운영자 ( 2007/05/20 ) |
.
연화심님 여기도 오셨네요?
저희가 그림을 보는 안목이 있다고 畵家가 아니듯이
영상을 연출하는 것과 영상시화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안목과는 다른 것 같아요.
옷도 자기가 직접 만드는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세련되게 입은 분들이 있는 것과 같이...
다만 종전과 달리 영상작가들도
기교와 효과를 줌에 있어서
시인들의 詩語 전달에 많은 배려를 하여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시인들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그럼, 님도 멋진 음악과 좋은 영상시화를 많이
감상하시어, 마음이 늘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 | |
|
|
허수아비 ( 2008/07/14 ) |
영상을 배우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여러번 읽고 참고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요. | |
|
|
운영자 ( 2008/07/14 ) |
.
허수아비님 여기서도 안녕?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님도 여름철 감기, 등에 조심하십시요. ^*^~~~
. | |
|
|
운영자 ( 2009/07/08 ) |
.
독자 여러분에게
미나님의 홈 계정 폐쇄로
또한 유리꽃님(박금숙 시인님)의 영상이 홈 계정 상 문제로
현재 보이지 않아서 부득이 샘플 영상을 대체하고,
2009년 7월 8일부로 수정 보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 |
|
|
>>>
[ mypoem ]
연화심 안녕?
비록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이지만
잘 지내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종전에 이미 발표한 내용이지만,
미나님의 홈 계정 폐쇄로
또한 유리꽃님(박금숙 시인님)의 영상이 홈 계정 상 문제로
현재 보이지 않아서 부득이 샘플 영상을 대체하고,
2009년 7월 8일부로 수정 보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07-08 07:35:56
[ yhs ]
wow~wow~!!
멀티 시문학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박만엽 시인님께서
직접 "바람직한 영상시화 연출시 유의하여야 할 점"을
저의 홈까지 올려 주시니 이 소중한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면서,
보답해야 할지를 한참 고민했습니다.
허접한 영상작품일 망정 손 놓은지가 한참되어서 업그레이드된
swishmax버전 다운 받기조차 머뭇거리고 있는 중이라서요.
제가 좀 여유로운 시간이 되면 올려주신 자료를 잘 숙지하여
영상제작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시인님의 홈에는 영상 고수님들의 작품으로 가득하니
자주 찾아서 안목이라도 높여 놓아야 할까 봅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은 노인병원에서의 간호실습으로
일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하루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기를"
소망하지요.
습한 날씨에 자 | |
|
|
>>>
mypoem
허수아비님 그리고 홈 친구 분들
갑작스런 느낌으로 벌써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나이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고
자위(自慰)도 해보면서 금년도 즐겁게 보낼 생각입니다.
허수아비님 그리고 홈 친구 분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멋진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2-01-01 20:40:18
soofarm
언제부터인가 나이를 헤아리기 싫은 세월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영상배우기에 몰두한 시간들...
그리고 만나고 헤어진 인연들...
뒤돌아보니 감회가 깊습니다.
영상을 공부하는 분들께 유용한 지침서로
저도 유념하겠습니다.
새해의 첫 날 밤입니다.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12-01-01 22:37:37
((허수아비 Home에서))
>>> | |
|
|
|
>>>
3월은 말이 없고/황금찬 (영상:설원) 게시물에 대한
댓글인데, 영상작가님들에게 참고 하시라구 카피합니다~!
Doumi ( 2012/04/10 )
설원님 방긋입니다
올만에 원로시인이신 황금찬 시인님의 고운 시를
아름다운영상으루 감상토록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참~! 울시인님의 자료방에 사진이 있는것같은데 찾아 볼께여 ㅎ
인트로 앞부분에 시의 전체내용이 넘 빨리 사라지네여
언제나 건강하시구 좋은 하루 되시어요^^
설원 ( 2012/04/10 )
doumi님 매인화면 조금 주정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로시인님과 현대 시인님 모두계시는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이 말하기를 화면이 너무 느리게 바뀌면 지루하다면서 끝까지 다 안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유감입니다.
그래도 조금 느리게 하는 것이 좋겠죠?
저는 3월은 말이 없고 라는 시가 낭송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mypoem ( 2012/04/12 )
설원님 다녀가셨네요?
언제나 정성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즐겁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문단의 대선배님이신
황금찬 시인님의 훌륭한 시를 접하게 되어 기쁩니다.
UM 방장님이 찾아 만드신 사진도 함께 보니
감개무량(感慨無量)합니다.
제가 황금찬 시인님과는 특별한 친분은 있는 것은 아니고
2008년 고국에 방문하였을 때 보성중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셨던 또한 저를 문단에 데뷔하게
만들어주신 분이었던 윤강로 시인님을 뵙자고 혜화동에 갔을 때
두 분 시인님을 함께 뵙게 되어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황금찬 시인님의 역시 50-70년대 혜화동에 있었던
동성중고등학교에서 국어 선생님의 제직하고 계셨습니다.
저희 홈을 도맡아 운영하시는 도우미님의 언급도 있고 하여
혹시나 영상시화 Artist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먼저 설원님에게 댓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도우미님도 다른 닉(Nickname)으로 한땐 영상을 만들던
영상시화 Artist라서 그런지 다른 분들과 영상을 접하는
안목이 다를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제가 초창기부터 멀티포엠을 틀을 정립하는데
벌써 십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영상시화로 정립한 틀은
(1) 처음에 시제와 글쓴이 소개
(2) 이미지를 각 연(단락)별로 전개
(3) 마지막에 詩의 全文을 보여주기...였습니다.
대부분의 정상급 영상시화 Artist 분들이 이런 교과적인
틀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개울님 같은 경우는 먼저 詩의 全文을 보여주고
각 연(단락) 별로 이미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설원님도 먼저 詩의 전문을 보여주고 약간의 Time Line을
늘였다고 하셨는데, 늘이고 줄이고 하는 문제는 감각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詩의 전문이 보일 때 독자가
그 전문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즉, 詩의 길이에 따라 Time Line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만든 영상시화를
자기가 독자의 입장에서 읽어 보는 것입니다.
현재는 Time Line을 늘였다고 하지만 2연 정도만 읽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전문이 보여 진 의미가 퇴색이 됩니다.
님이 언급하신 대로 영상시화는 길면 독자가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영상 메시지”, “영상 마당”, “詩 없는 영상”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 영상만 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시화란 시를 좀더 다양하게 복합적으로
감상하기 위하여 영상과 배경음악 및 효과음을 넣는 것입니다.
그래서 詩의 전문은 Intro 부분에 소개하는 것보다도
끝부분에 詩의 전문을 넣은 경우가 좋습니다.
개울님은 詩의 전문을 Intro 부분에 넣지만
비교적 짧은 전문을 택하여 그 전문을 독자가 읽을 시간을
충분히 주고 있습니다. 최정상급 Pro 영상시화 Artist이니
많은 경험을 축척하고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詩의 전문을 앞에 소개하거나
마지막에 소개하거나, 이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詩의 전문을 넣은 이유는
독자는 이미지의 변화가 많은 것을 선호합니다.
아무리 잘 만든 영상시화라고 하여도
One Cut의 영상은 단조롭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영상시화 Artist 분들은 자기만의 기법으로
적합한 이미지를 찾아 연(단락)별로 전개하여
그 연의 내용에 따라 이미지의 변화를 주게 되는데,
효과의 미흡성이나 그 반대로 지나친 효과로
그 전체적인 詩의 내용을 독자가 파악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詩의 전문을 삽입하여 여운을 남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왕에 詩의 전문을 삽입할 것이라면
마지막 부분에 넣는 것이 詩의 길이가 길어도
독자에게 시간적 조급함을 없애 바람직합니다.
즉, 앞에서 연(단락) 별로 이해가 된 독자는
마지막 詩의 전문을 안 보아도 그만이니까요.
오래 전에 2007年 11月 추천 영상시화 = 영상시화 Artist/Eclin
“악마의 거울/정유찬”([추천 영상]방 참조)이란 詩를 이용한 것은
영상시화의 길이가 8분 정도 됩니다.
詩의 전문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독자로부터 추천되어지는 이유는
끝까지 보게 하는 演出的인 힘이 있다고 보아야겠지요.
설원님은 한 작품을 만들 때 그 정성을 저희가 충분히
느낄 수가 있기에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영상시화를
독자에게 선을 보임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남겨 봅니다.
숙천님에게도 안부나 전해주시고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
|
|
|
.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 홈에서))
.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 회원 여러분
특히 새로 회원이 되신 분들은 작품 연출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지요?
이왕에 취미 삼아 배운 영상을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속된 표현으로 ‘노가다’ 작업을 하는데,
좀더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작가 영상], [손님 영상] 방들을 둘러보고 느낀 점을 말하겠습니다.
처음에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면
소위 갤러리 영상에 재미를 들여 기교면에서만 치중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영상 디자이너이지
영상시화작가 또는 영상시화 Artist는 아닙니다.
몇몇 분들의 단점을 지적하여 보면
詩의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너무 기교적인 면에서만 치우쳐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영상을 강의하는 실력이 있는 분들이
영상의 기교적 측면은 남들보다 아주 월등한데
막상 영상시화는 썩 바람직하게 못 만드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영상시화란 영상 디자인과 달리 詩語의 전달에 있습니다.
즉, 연(단락) 別 그 내용에 따라 적합한 이미지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은 예술적인 감각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감각은 영상의 기교가 있다고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고난 감각과 이용할 詩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고,
훌륭한 최정상급 선배 영상시화작가들의 작품을 자주 접하고
습작 영상시화를 많이 만들어 본 사람만이 저절로 터득하는 감각입니다.
둘째로 눈에 띄는 단점을 지적하여 본다면
영상을 만들다가 보면 Font는 작은 것이 실제로 더 예쁘게 보여
자꾸만 글자를 작게 하고자하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작으면 詩語 전달이 어렵겠지요.
셋째는 영상시화 안에 詩의 내용보다도
영상시화 Artist와 관련된 것을 너무 많이 알리려다가 보니,
음악 버튼 옆에 배경음악의 제목이나 연주자 또는 가수 이름이
틀리는 경우도 있고, 일반 상용문구의 오류가 눈에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볼 테니, 해당 되시는 분은 오타를 바로 잡으면 되겠지요.
PHOT0 DESIGE (X)
단순히 틀린 스펠링만 고친다면 PHOTO DESIGN (O)이 맞지만
이것은 찍은 사진을 응용하거나 디자인하였다는 뜻이고
사진을 제공한 사람을 나타낼 경우는 - Photo by 아무개 -
일반적으로 영상을 만든 사람을 표현할 때
MOVIE DESIGE (X) ===> MOVIE DESIGN (O)
Movie Degine (X) ===> Movie Design (O) 또는 - Movie by 아무개 -
이렇게 표현하는데, 단순히 Movie라는 표현은
영상을 만든 사람들만 아는 표현이라서 일반 독자는
Movie가 뭐야? 영화야?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Flash by ~ 또는 SwishMax by ~ 이렇게 쓰고자 하니
만든 프로그램의 상호가 들어가니, 그냥 -Movie by 아무개-라고
많이들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본인이 모두 찍고 만들었다면
단순히 - Photo & Movie by 아무개 - 라고 하면 됩니다.
넷째는 One loop 後에 영상시화와 배경음악과 동시에 끝나서
다시 반복이 됩니다. 이때 제 1연의 첫 행이 무엇이었지? 라고
독자가 애매하게 느끼면 결코 좋은 영상시화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많은 영상시화 Artist들이
이용되어진 詩의 전체적인 이해를 재차 각인 시키고
배경음악과도 맞출 겸 마지막 연이 끝나고 [詩의 全文]을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분은 마지막 연이 끝나면 詩人의 이름을 말미에 다시 넣어
One loop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티스트도 보았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만드는 아티스트에 따라 Movie Properties에서
□ Stop playing at end of movie의 네모 상자에 체크하여
오직 One loop로만 끝나게 하고, Replay 버튼을 만들어
[다시 보기]로 이 문제를 처리하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미래의 영상시화 Artist 여러분...
그리고 위에 댓글로 함께하신 멋진 회원 분들
선택한 詩를 영상시화로 잘 구상하여, 멋진 작품 발표하세요.
. | |
|
|
Doumi ( 2016/02/24 ) |
울시인님이 네오님 영상을 보시구 남긴 댓글인데
혹시 영상작가님 분들께 참조하시라고 이곳에 발췌하여 남깁니다 ㅎ
배경음악도 전문가가 아니면 출처를 알 수 없는
경음악이나 연주곡을 택한 방법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간혹 영상시화 Artist 분들이 국내가요나 잘 알려진 팝송을
자기가 선택한 그 詩의 내용과 비슷한 가사를 힘들게 찾아
배경음악으로 삽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그 시를 읽고 감상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용되어진 詩보다 삽입된 배경음악이 더욱 귀에 익숙하여
오히려 그 삽입된 노래만 따라 부르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멋지고 신비스런 독창적인 영상이란
그 소재 자체도 신비로워야 하기에
인물 이미지나 배경음악을 웹上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것이면
더욱 희소한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그 해당 이미지나 배경음악의
저작권 위반 여부도 자연스레 피할 수도 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