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태양 ~ 박만엽
언제부터인가
그 누굴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모든 것이 밝아져요.
먹구름이 끼어도
궂은비가 내려도
칠흑 같은 밤이 되어도
온통 대낮같이 환해요.
왜 그런지 알고자
먹구름에 물었지요.
고개를 저으며 모른다고 하네요.
궂은비에도 물었지만,
모르긴 마찬가지였어요.
이번엔 밤하늘의 별을 향해
조심스레 물어보았어요.
"이 바보! 그것도 몰라?
마음속에 태양이 있기 때문이지."
***
ある太陽 ~ 朴晩葉
いつからか
その誰かを思えば
胸がいっぱいになって
すべてが明るくなります。
暗雲が立ち込めても
雨が降っても
漆黒の夜になっても
一面真昼のように明るいです。
何故か知ろうと
暗雲に聞いてみました。
首を横に振りながら知らないそうです。
悪天候にも聞いてみたが、
知らないのは同じでした。
今度は夜空の星に向かって
慎重に聞いてみました。
「このバカ!それも知らないの?
心の中に太陽があるから」
(SEP/03/2007)
첫댓글 ある太陽 ~ 朴晩葉
いつからか
その誰かを思えば
胸がいっぱいになって
すべてが明るくなります。
暗雲が立ち込めても
雨が降っても
漆黒の夜になっても
一面真昼のように明るいです。
何故か知ろうと
暗雲に聞いてみました。
首を横に振りながら知らないそうです。
悪天候にも聞いてみたが、
知らないのは同じでした。
今度は夜空の星に向かって
慎重に聞いてみました。
「このバカ!それも知らないの?
心の中に太陽があるから」
어떤 태양 ~ 박만엽
언제부터인가
그 누굴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모든 것이 밝아져요.
먹구름이 끼어도
궂은비가 내려도
칠흑 같은 밤이 되어도
온통 대낮같이 환해요.
왜 그런지 알고자
먹구름에 물었지요.
고개를 저으며 모른다고 하네요.
궂은비에도 물었지만,
모르긴 마찬가지였어요.
이번엔 밤하늘의 별을 향해
조심스레 물어보았어요.
"이 바보! 그것도 몰라?
마음속에 태양이 있기 때문이지."
(SEP/03/2007)
lalakim (2016.11.18 15:50)
첫댓글 * 가슴속에 태양하나 켜두면 그러네
촛불켜듯이 태양을 켜자
따듯해 지는 마음
사랑해 하는 마음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만엽 시인님 항상 강건하세여~
잠시 밀린 영상 정리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