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표정(表情) ~ 박만엽
함께 있을 때는 모든 모습이
떠오르고 기억이 나지만
헤어지고 나면 오직 하나의
얼굴 모습만 떠오른다.
난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감기어 가는 눈을 애써 뜨며
나를 애처로운 듯이 쳐다보는
그 모습을 한동안 지울 수가 없었다.
당신을 내 곁에서 보낸 후로는
이젠 어머님 얼굴 대신에
나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친
당신의 슬픈 눈언저리가 떠오른다.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비록 우리가 인연의 끈이 없어서
이번에도 헤어진다고 해도 당신의
마지막 표정을 미소로 바꾸고 싶다.
(JUL/05/2007)
첫댓글
마지막 표정(表情) ~ 박만엽
함께 있을 때는 모든 모습이
떠오르고 기억이 나지만
헤어지고 나면 오직 하나의
얼굴 모습만 떠오른다.
난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감기어 가는 눈을 애써 뜨며
나를 애처로운 듯이 쳐다보는
그 모습을 한동안 지울 수가 없었다.
당신을 내 곁에서 보낸 후로는
이젠 어머님 얼굴 대신에
나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친
당신의 슬픈 눈언저리가 떠오른다.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비록 우리가 인연의 끈이 없어서
이번에도 헤어진다고 해도 당신의
마지막 표정을 미소로 바꾸고 싶다.
(JUL/05/2007)
lalakim 2016.11.18 16:45
첫댓글 * 혜여지는 일이 없엇으면 좋겟어요
떠나가는 것은 - 내 영혼도 함께 가는는 것
공허하게 혼란 뿌려놓은듯 이별은 늘 그래요
마음 절반이 짤려서 버려진듯 하구요
미소짖는 표정 이라도 항상 서글픔 이죠
그래도 마니막은 찾아 오는 법 인가요-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운영자mod작성자 2016.11.18 17:20
라라킴님 정말 수고 많으세여?
Doumi에요^^
시인님 개인 홈
http://4mypoem.com
에서 도우미들이 도와서 자료를 옮겨서
여러 아이디가 나옵니당 ㅎ
저도 고마워요^0^
lalakim 2016.11.19 14:44
@운영자mod * 운영자mod님 - 알겟습니다
얼마나 거친수고를 하셧는지 - 짐작 감니다
얼마나 기-ㄴ고생 하셧는지도 - 알겟어요
그동안 - 남기신 노고에 ..
긾은 경의를 드림니다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마지막 표정(表情) / 박만엽--일역 : 李觀衡
最後(さいご)の表情(ひょうじょう)
함께 있을 때는 모든 모습이
共(とも)にいる時(とき)は全(すべ)ての様子(ようす)は
떠오르고 기억이 나지만
生々(なまなま)しく覚(おぼ)えるけど
헤어지고 나면 오직 하나의
離(はな)れて後(のち)、ただ一(ひと)つの
얼굴 모습만 떠오른다.
顔立(かおだ)ちだけ微(かす)かに思(おも)い出(だ)される。
난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俺(おれ)は母(はは)が亡(な)くなる前(まえ)に
감기어 가는 눈을 애써 뜨며
塞(ふさ)がる目(め)を、努(つと)めて開(ひら)き、
나를 애처로운 듯이 쳐다보는
俺(おれ)を、哀(あわ)れに眺(なが)める、
그 모습을 한동안 지울 수가 없었다.
その面影(おもかげ)を暫(しばら)く忘(わす)れられなかった。
당신을 내 곁에서 보낸 후로는
母(はは)を我(わ)が許(もと)から送(おく)って後(のち)、
이젠 어머님 얼굴 대신에
今(いま)は母(はは)の顔(かお)代(か)わりに
나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친
俺(おれ)を待(ま)ち焦(こ)がれた、
당신의 슬픈 눈언저리가 떠오른다.
母(はは)の悲(かな)しい目尻(めじり)が思(おも)い出(だ)される。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何処(どこ)でも一度(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何処(どこ)でも一度(いちど)は会(あ)うべきなんだ
비록 우리가 인연의 끈이 없어서
仮(かり)に縁(えにし)の紐(ひも)が無(な)くて
이번에도 헤어진다고 해도 당신의
今度(こんど)も別(わか)れなくちゃいけぬとしても、母(はは)の
마지막 표정을 미소로 바꾸고 싶다.
最後(さいご)の表情(ひょうじょう)は笑顔(えがお)に変(か)えたい。
最後の表情
共にいる時は全ての様子は
生々しく覚えるけど
離れて後、ただ一つの
顔立ちだけ微かに思い出される。
俺は母が亡くなる前に
塞がる目を、努めて開き、
俺を、哀れに眺める、
その面影を暫く忘れられなかった。
母を我が許から送って後、
今は母の顔代わりに
俺を待ち焦がれた、
母の悲しい目尻が思い出される。
何処でも一度は会うべきなんだ
仮に縁の紐が無くて
今度も別れなくちゃいけぬとしても、母の
最後の表情は笑顔に変えたい。
감사합니다 이관형 일어강사님
저의 시들 중에
다른 분들의 일역이나,
번역기로 일역된 것도 있는데
그런 것 중에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금처럼 님이 번역하신 것을 게재하여주시거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구촌 예, 성심을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촌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