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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_시 마지막 표정(表情)
지구촌 추천 3 조회 24 23.10.10 15: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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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0 15:47

    첫댓글
    마지막 표정(表情) ~ 박만엽


    함께 있을 때는 모든 모습이
    떠오르고 기억이 나지만
    헤어지고 나면 오직 하나의
    얼굴 모습만 떠오른다.

    난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감기어 가는 눈을 애써 뜨며
    나를 애처로운 듯이 쳐다보는
    그 모습을 한동안 지울 수가 없었다.

    당신을 내 곁에서 보낸 후로는
    이젠 어머님 얼굴 대신에
    나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친
    당신의 슬픈 눈언저리가 떠오른다.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비록 우리가 인연의 끈이 없어서
    이번에도 헤어진다고 해도 당신의
    마지막 표정을 미소로 바꾸고 싶다.

    (JUL/05/2007)

  • 작성자 23.10.10 15:49


    lalakim 2016.11.18 16:45
    첫댓글 * 혜여지는 일이 없엇으면 좋겟어요
    떠나가는 것은 - 내 영혼도 함께 가는는 것
    공허하게 혼란 뿌려놓은듯 이별은 늘 그래요
    마음 절반이 짤려서 버려진듯 하구요
    미소짖는 표정 이라도 항상 서글픔 이죠
    그래도 마니막은 찾아 오는 법 인가요-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운영자mod작성자 2016.11.18 17:20
    라라킴님 정말 수고 많으세여?
    Doumi에요^^
    시인님 개인 홈
    http://4mypoem.com
    에서 도우미들이 도와서 자료를 옮겨서
    여러 아이디가 나옵니당 ㅎ
    저도 고마워요^0^


    lalakim 2016.11.19 14:44
    @운영자mod * 운영자mod님 - 알겟습니다
    얼마나 거친수고를 하셧는지 - 짐작 감니다
    얼마나 기-ㄴ고생 하셧는지도 - 알겟어요
    그동안 - 남기신 노고에 ..
    긾은 경의를 드림니다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 24.04.06 09:40

    마지막 표정(表情) / 박만엽--일역 : 李觀衡
    最後(さいご)の表情(ひょうじょう)

    함께 있을 때는 모든 모습이
    共(とも)にいる時(とき)は全(すべ)ての様子(ようす)は
    떠오르고 기억이 나지만
    生々(なまなま)しく覚(おぼ)えるけど
    헤어지고 나면 오직 하나의
    離(はな)れて後(のち)、ただ一(ひと)つの
    얼굴 모습만 떠오른다.
    顔立(かおだ)ちだけ微(かす)かに思(おも)い出(だ)される。

    난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俺(おれ)は母(はは)が亡(な)くなる前(まえ)に
    감기어 가는 눈을 애써 뜨며
    塞(ふさ)がる目(め)を、努(つと)めて開(ひら)き、
    나를 애처로운 듯이 쳐다보는
    俺(おれ)を、哀(あわ)れに眺(なが)める、
    그 모습을 한동안 지울 수가 없었다.
    その面影(おもかげ)を暫(しばら)く忘(わす)れられなかった。

    당신을 내 곁에서 보낸 후로는
    母(はは)を我(わ)が許(もと)から送(おく)って後(のち)、
    이젠 어머님 얼굴 대신에
    今(いま)は母(はは)の顔(かお)代(か)わりに
    나를 애타게 기다리다 지친
    俺(おれ)を待(ま)ち焦(こ)がれた、
    당신의 슬픈 눈언저리가 떠오른다.
    母(はは)の悲(かな)しい目尻(めじり)が思(おも)い出(だ)される。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何処(どこ)でも一度(

  • 24.04.06 09:41

    어느 곳이든 한 번은 더 만나야겠다.
    何処(どこ)でも一度(いちど)は会(あ)うべきなんだ
    비록 우리가 인연의 끈이 없어서
    仮(かり)に縁(えにし)の紐(ひも)が無(な)くて
    이번에도 헤어진다고 해도 당신의
    今度(こんど)も別(わか)れなくちゃいけぬとしても、母(はは)の
    마지막 표정을 미소로 바꾸고 싶다.
    最後(さいご)の表情(ひょうじょう)は笑顔(えがお)に変(か)えたい。

  • 24.04.06 09:42

    最後の表情

    共にいる時は全ての様子は
    生々しく覚えるけど
    離れて後、ただ一つの
    顔立ちだけ微かに思い出される。

    俺は母が亡くなる前に
    塞がる目を、努めて開き、
    俺を、哀れに眺める、
    その面影を暫く忘れられなかった。

    母を我が許から送って後、
    今は母の顔代わりに
    俺を待ち焦がれた、
    母の悲しい目尻が思い出される。

    何処でも一度は会うべきなんだ
    仮に縁の紐が無くて
    今度も別れなくちゃいけぬとしても、母の
    最後の表情は笑顔に変えたい。

  • 작성자 24.04.08 18:37

    감사합니다 이관형 일어강사님

    저의 시들 중에
    다른 분들의 일역이나,
    번역기로 일역된 것도 있는데
    그런 것 중에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금처럼 님이 번역하신 것을 게재하여주시거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4.04.19 17:48

    @지구촌 예, 성심을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촌님.

  • 작성자 24.04.20 02:25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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