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봄/박만엽 (영상:시음사/낭송:방경희)

<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Qk-RROnRL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시음사-방경희><br> <a href="https://www.youtube.com/c/ManYupPARK" style="text-decoration:none;font-weight:bold;padding:5px;font-size:1.2rem;border:2px solid black;background-color:pink">YouTube – 만엽채널</a> <br><pre><b> 마음속의 봄 ~ 박만엽(朴晩葉) </b> 삭막하고 가슴이 저린 듯한 외로움 속에 겨울 거리를 움츠린 몸으로 홀로 걷다가 앙상한 나뭇가지에 잎 하나 없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어쩜 그리도 쓸쓸하고 외롭던지 모두가 사랑하는 그 무엇인가를 그들 곁에 둘 수 없다는 것이 겨울 거리, 나무, 나... 너무나 닮아 보였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사라져 버린 차가운 도시의 텅 빈 건물 앙상한 나뭇가지 허전하고 시린 나의 가슴 이번 겨울은 야속하기만 하였습니다. 뭔가를 갈망해도 소용이 없지만 봄이 오면, 이 겨울 거리도 나뭇가지도, 내 가슴도 사랑으로 채워진다면 따듯해질까 그래서 봄을 희망처럼 기다리나 봅니다. <b> *** 心の中の春 ~ 朴晩葉 </b> 索漠と胸がしびれるようなさびしさの中に冬の街を縮こまった体で独り歩きして枯れた木の枝に葉一つない木を見ました。どうしてそんなに寂しくて寂しかったのかみんなが愛するその何かを彼らのそばにおけないことが冬の街、木、私… とても似ています。もう人々が消えてしまった冷たい都市のがらんとした建物やせこけた木の枝寂しくて冷たい私の胸この冬は薄情でなりませんでした。何かを切望しても無駄だが春が来たら、この冬の街も木の枝も、僕の胸も愛で満たされれば暖かくなるだろうかそれで春を希望のように待っているようです。 </pr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Qk-RROnRLs"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시음사-방경희><br> <a href="https://www.youtube.com/c/ManYupPARK" style="text-decoration:none;font-weight:bold;padding:5px;font-size:1.2rem;border:2px solid black;background-color:pink">YouTube – 만엽채널</a> <br><pre><b> 마음속의 봄 ~ 박만엽(朴晩葉) </b> 삭막하고 가슴이 저린 듯한 외로움 속에 겨울 거리를 움츠린 몸으로 홀로 걷다가 앙상한 나뭇가지에 잎 하나 없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어쩜 그리도 쓸쓸하고 외롭던지 모두가 사랑하는 그 무엇인가를 그들 곁에 둘 수 없다는 것이 겨울 거리, 나무, 나... 너무나 닮아 보였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사라져 버린 차가운 도시의 텅 빈 건물 앙상한 나뭇가지 허전하고 시린 나의 가슴 이번 겨울은 야속하기만 하였습니다. 뭔가를 갈망해도 소용이 없지만 봄이 오면, 이 겨울 거리도 나뭇가지도, 내 가슴도 사랑으로 채워진다면 따듯해질까 그래서 봄을 희망처럼 기다리나 봅니다. <b> *** 心の中の春 ~ 朴晩葉 </b> 索漠と胸がしびれるようなさびしさの中に冬の街を縮こまった体で独り歩きして枯れた木の枝に葉一つない木を見ました。どうしてそんなに寂しくて寂しかったのかみんなが愛するその何かを彼らのそばにおけないことが冬の街、木、私… とても似ています。もう人々が消えてしまった冷たい都市のがらんとした建物やせこけた木の枝寂しくて冷たい私の胸この冬は薄情でなりませんでした。何かを切望しても無駄だが春が来たら、この冬の街も木の枝も、僕の胸も愛で満たされれば暖かくなるだろうかそれで春を希望のように待っているようです。 </pre></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