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찬드라 파우델 대통령은 금요일 연방 의회 합동 회의에서 2080/81 회계연도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2025년을 '관광특별의 해'로 선포했다. 2080년 대의 10년은 '네팔 방문의 10년'으로, 2025년은 관광을 위한 특별한 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2023년 초부터 매달 거의 10만 명의 관광객이 네팔을 방문하고 있다. 네팔 관광청이 관리하는 최신 통계에 따르면 네팔은 2023년 4개월 동안 326,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도착했다고 기록했다.
이전에 정부는 2020년을 '네팔 방문의 해'로 지키겠다고 발표했지만 나중에 COVID 위기로 인해 취소되었다. 마찬가지로 대통령은 관광 관련법을 적시에 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관광지가 국제사회에 대중화되고 이에 따라 필요한 인프라가 마련된다.
새로운 관광지는 7개 도 모두에서 식별될 것이며 각 도는 언급된 정책 및 프로그램과 같은 문화 마을이 될 것이다. 등반을 위해 새로운 산이 열릴 것이고 등반가와 관광객을 위한 보안 조치가 더욱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대통령은 또한 영화 관광의 개념이 구체화되고 확장되며 모험 관광에 새로운 차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제무대에서 네팔의 예술, 문화, 언어, 문학을 홍보하는 역할을 고려하여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사마르마타 특별별영예'를 외국인에게 수여한다.
또한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것은 항공 안전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파슈파티와 룸비니를 종교 및 영적 연구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