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Government supports USD 9.8 million to create Green Jobs in Pokhara
Nepalnews 2024년 5월 14일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한 대한민국 대사관과 네팔 정부를 대표한 재무부는 2024년 5월 14일 외교부에서 "포카라 메트로폴리탄 PMC(PMC)를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박태영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와 마두 쿠마르 마라시니 외교부 장관이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KOICA 네팔사무소 김무헌 국장과 카말 프라사드 바타라이 연방총무부 차관도 참석했다.
한국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이 사업을 위해 98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UNDP가 MoFAGA 및 포카라 메트로폴리탄 시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포카라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지속 가능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기업을 만들어 녹색 경제 관행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는 재활용, 업사이클, 혁신 및 스타트업을 이해하기 위한 최첨단 센터 중 하나인 GVZ(Green Venture Zone)를 설립하는 것이다. GVZ는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최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환경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및 국제 행사를 주최하는 전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폐기물 관리와 관련된 행동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와 함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벤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30개의 재활용 업사이클(RU) 기업을 설립하여 포카라에 수많은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차원에서 상당한 행동 전이를 일으켜 가정에서 폐기물 분리 관행을 장려하여 포카라의 폐기물 처리 현장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PMC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매립지 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PMC는 포카라가 최근 국가의 관광 수도로 선언됨에 따라 이 프로젝트가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PMC는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창출된 성공적인 순환 경제를 네팔의 다른 도시로 시연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서 마두 쿠마르 마라시니(Madhu Kumar Marasini) 장관은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할 파트너십에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적으로 협력할 것을 확신했다.
마찬가지로, 박 대사는 이 이니셔티브가 제공하는 기회를 강조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업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고, 녹색 벤처를 설립하고, 국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콩 씨는 이 프로젝트가 폐기물의 올바른 관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폐기물 관리와 관련하여 포카라 메트로폴리탄 시티가 직면한 도전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하고 포카라를 세계 무대에 포지셔닝하기 위해 구성된 GVZ 개념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네팔과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 대사는 양국의 유사성을 언급하면서 네팔은 개발협력의 우선순위 국가라며 양국의 협력과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부터 KOICA를 통해 네팔 정부를 보건, 직업훈련, 농촌개발,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3년까지 KOICA의 총 지원액은 2억 달러를 넘어섰다.
45개 국가협력사업, 114개 시민사회단체(CSO) 사업, 2,211명의 참가자에게 혜택을 준 역량강화 프로그램, 3,236명의 자원봉사자와 전문가를 네팔에 파견한 WFK(World Friends Korea) 프로그램 등이 이번 지원에 포함됐다. 네팔이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15년 연속 핵심 파트너십 국가로 지정됨에 따라 강력한 양국 관계와 네팔의 개발 목표에 대한 의지가 강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