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인력이 치트완의 시말탈에서 트리슐리 강으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승객 버스가 휩쓸려간 것을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RSS
카트만두, 7월 16일
시말탈 버스 추락 사고로 실종된 65명 중 17구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수습된 시신 중 9구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7월 12일, 치트완 지구 바라트푸르 대도시권 29구역의 시말탈에서 버스 2대가 산사태로 휩쓸려 트리슐리 강에 잠겼다. 탑승객 65명 중 3명은 살아남았고 62명은 실종 상태다.
무장 경찰(APF)에 따르면, 실종된 승객 17명의 시신이 지금까지 발견되었다. APF의 부대변인 샤일렌드라 타파는 9명의 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8명의 시신을 식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인된 희생자 중에는 인도 국적의 리시팔 샤, 자야 프라카시 타쿠르, 사자드 안사리가 포함되어 있다. 확인된 현지 희생자로는 치트완 지구의 비카스 파리야르와 수딥 BK, 사를라히 지구의 라밋 쿠샤르 마지, 라우타하트 지구의 피로즈 라후파미야와 키쇼르 쿠마르 차우다리, 바라 지구의 파라마난다 판딧이 있다.
부대변인 타파는 아직 남성 6명과 여성 2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실종자와 침수된 버스 2대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