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트레커 카스키에서 숨진 채 발견, 다른 사람은 여전히 실종

[야크지기]

8월 25일 실종된 두 명의 스페인 국적자 중 한 명, 안나푸르나 지방 자치 단체에서 숨진 채 발견

디팍 파리야르/TKP
2024. 8. 27

8월 25일 실종된 두 명의 스페인 관광객 중 한 명의 시신이 카스키의 안나푸르나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발견되었다.

에릭 카사노바스(Eric Kasanovas)와 몰라스 준카 미시(Molass Junka Missi)는 티케둥가(Tikhedhunga)에서 울레리(Ulleri)를 거쳐 고레파니(Ghorepani)로 트레킹하는 동안 연락이 끊겼다.

바산타 쿠마르 샤르마(Basanta Kumar Sharma) 경찰 부국장에 따르면, 무장 경찰 칼리카 대대(Armed Police Force Kalika Battalion), 지역 경찰 및 주민들로 구성된 5명의 잠수부로 구성된 팀이 화요일 부룽디(Bhurungdi) 강의 모래 속에 묻힌 에릭의 시신을 발견했다.

관광객들은 일요일 오전 10시 21분에 고레파니 트레킹에 등록했지만 오래된 트레킹 경로를 선택했다고 안나푸르나 보존 지역 프로젝트(ACAP)의 비레탄티 검문소를 담당하는 얌 바하두르 구룽(Yam Bahadur Gurung)이 말했다.

구룽은 월요일 내내 수색 작업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부룽디 리불렛 폭포 근처에 방치된 두 개의 가방을 발견한 후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다가 강에 빠졌을 수 있다고 의심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지역 주민들은 월요일에 폭포 근처에서 트레킹 스틱을 발견했다. 실종된 여성 관광객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Spanish tourist found dead in Kaski, another 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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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Spanish couple traveled to Annapurna region without a guide 

Myrepublica
2024. 8. 29
산토시 포크레일

체크포스트 없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행동하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

포카라, 8월 29일: 안나푸르나 지역의 고레파니 트레킹에 나선 두 명의 스페인 국적자가 4일째 실종 상태다. 스페인 관광객이 실종된 지역을 수색하던 경찰은 카스키 구역 티케드퉁가의 부룽디 강 근처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관광객의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시신이 외국인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 시신이 실종된 두 스페인 국적자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수색 작업은 수요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카스키 경찰 대변인 바산타 쿠마르 샤르마는 사망자의 외모가 실종된 스페인 관광객과 일치하지만,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샤르마 대변인은 시신이 스페인 남성으로 확인되더라도, 실종된 여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화요일에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실종된 스페인 관광객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실종된 여성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수색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스페인 국적자 에릭 솔러 카사노바스(37세)와 머시 몰라스 준카(32세)는 그들의 여권과 가방에서 발견된 의류를 근거로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샤르마 대변인은 수색 작업이 가방이 발견된 동일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팔 관광청(NTB)은 2023년 4월 1일부터 독립적으로 트레킹하는 외국인 관광객(FIT)을 금지했다. 이 규정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네팔에서 트레킹할 때 가이드나 지원 직원과 함께 트레킹 회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실종된 스페인 관광객이 네팔 가이드나 지원 없이 트레킹을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트레킹 업계는 관광객들이 도움이나 가이드 없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트레킹 업계의 모체인 네팔 트레킹 에이전시 협회(TAAN) 간다키 지부 의장 다르마라즈 판티는 "외국인은 네팔 가이드나 지원 직원 없이 트레킹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스페인 관광객이 이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판티는 이 상황이 도움이나 가이드 없이 트레킹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IT 시스템의 종료는 외국 관광객이 가이드나 지원 직원을 동반하여 트레킹 회사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외국 관광객이 이 규정을 위반할 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페인 관광객들도 이 규정을 무시했습니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NTB는 네팔 관광법 2053 BS 제7조와 트레커 정보 관리 시스템(TIMS) 운영(제1차 개정) 지침 2066 제10(a)항에 따라 이 결정을 시행했다. 판티는 이 조치가 네팔의 모험 여행지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혼자서 트레킹을 하다가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하는 관광객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규정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었지만, 일부 허점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규정을 계속 무시하고 있습니다."

판티에 따르면, 이 규정이 시행되기 전에는 외국 관광객들이 승인된 기관에서 TIMS 카드를 받아 혼자서 트레킹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지원 직원이나 가이드가 필요하게 되었다.

"현재는 혼자서 트레킹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그룹 트레킹만 허용됩니다. 그룹은 두 사람(한 명의 관광객과 한 명의 가이드)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최소한 한 명의 네팔 지원 직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외국 관광객들이 이 요구 사항을 무시하고 있습니다,"라고 판티는 말했다. 그는 규정을 무시하는 이유가 가이드나 지원 직원을 고용하는 비용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판티는 외국 관광객들이 규정을 무시하는 이유가 트레킹 경로에 체크포스트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체크포스트가 없으므로 외국 관광객들이 TIMS 요구 사항을 우회하고 트레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관광객들은 비레탄티에 있는 안나푸르나 보존 지역 프로젝트(ACAP) 체크포스트에 입장 등록을 했지만, TIMS 입장 지점이 없었기 때문에 쉽게 우회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CAP는 보존 지역에 대한 허가만 검토하며, TIMS를 확인할 권한이 없습니다. TIMS 허가를 받을 때 가이드나 지원 직원이 필요하지만, 이 스페인 관광객들은 이 요구 사항을 회피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TIMS 승인을 받았다면, 가이드나 지원 직원이 함께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TIMS를 우회했기 때문에 지원 직원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TIMS를 얻었다면, 적어도 한 사람이 동반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이 스페인 커플이 강에 들어가거나 수영하는 것을 방지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트레킹 중 강에 미끄러져 떨어졌거나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판티는 그들이 지원 직원이 있었다면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여러 곳에 TIMS를 검증할 체크포스트가 필요합니다. NTB와 TAAN 간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이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트레킹 경로에 체크포스트가 없습니다. 체크포스트가 없는 상황을 악용하여 관광객들이 혼자서 트레킹을 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판티는 말했다.

판티에 따르면, 이러한 외국인들은 TIMS를 회피할 뿐만 아니라 무모한 트레킹으로 자신들의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다.

카스키 경찰 대변인 DSP 샤르마는 관광객들이 네팔 지원 직원이 없어 강에 빠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들이 네팔 가이드나 지원 직원과 함께 있었다면 강에 들어가거나 사진을 찍을 때 더 신중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무지로 인해 관광객들이 강에 휩쓸렸다고 추측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가방이 발견된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떨어졌다는 가정에 따라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네팔로 트레킹을 오는 관광객 중 약 30%가 독립적인 트레커(FIT)다. COVID-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46,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FIT로 네팔을 방문했다.

Missing Spanish couple traveled to Annapurna region without a 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