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초 호수로 가는 새로운 트레킹 루트가 최근 운영되기 시작했다. 마낭 지구의 해발 4,919m에 위치한 틸리초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트레킹 트레일은 무스탕 지구의 좀솜(Jomsom)에 있는 가르포중(Gharpojhong) 농촌 자치구-5의 티니(Thini)에서 시작된다. 이전 경로는 강사르(Khangsar)를 통과하는마낭 지역의 차메에서 출발했습니다.
가르포중 지방 자치 단체의 회장 모한 싱 랄찬은 국내 관광객들이 좀솜에서 티니(Thini), 나마쿠(Namakhu) 호수, 닐기리 아이스폴(Nilgiri Icefall), 체마 딸(Chema Tal) 및 메소칸토 패스를 거쳐 틸리초 호수로 트레킹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트레킹을 위한 새로운 산책로는 안나푸르나 보존 지역 프로젝트(ACAP)를 지원하기 위해 시골 지방 자치 단체에 의해 열렸다. 가르포중 농촌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지방 정부는 새로운 트레일에 500만 루피를 할당한 반면 ACAP는 동일한 데 100만 루피를 지출했다.
랄찬 회장은 관광객들이 틸리초 호수에 도착하고 이틀 이내에 같은 경로를 통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천연 저수지는 좀솜에서 차로 2시간, 새로운 트레킹 트레일을 따라 6시간 거리에 있다. 이 루트에는 호텔과 식당이 없기 때문에 트레커들은 스스로 식사와 숙박을 준비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먀그디(Myagdi) 지역의 툴라 부다 마가르는 최근에 새로운 트레일을 통해 틸리초 호수까지 하이킹을 했다고 말했다.
"메소칸토 라에서 걸어서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힘든 오르막길을 걷는 동안 겪었던 피로감은 푸르고 수정처럼 맑은 저수지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긴 후 완화되었습니다."
새로운 트레킹 트레일에는 유익한 표지판이 포함되어 있다고 ACAP, 좀솜의 프라모드 라즈 레그미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