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에서 돌아오던 중 눈사태로 실종됐던 중국인 트레커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세의 트레커의 시신은 토요일 모디 강에서 북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서 춤룽 근처 안나푸르나 농촌 자치구-11의 데우랄리에서 발견되었다.
위안은 트레킹 그룹과 연락이 끊긴 후 실종되었다. 처음에는 네팔 경찰과 함께 현지 팀이 수색에 착수했다. 그 후 3 월 29 일, 비슈와라지 트리파티 (Bishwaraj Tripathi) 경위가 지휘하는 네팔 무장 경찰의 특별 구조 팀이 포카라의 칼리카 대대에서 파견되어 수색 노력을 계속했다.
시신은 토요일 아침에 배낭을 메고 엎드린 자세로 발견되었다고 Kalika 대대의 SP Surya Prasad Timilsina가 보고했다. 발견 소식을 들은 위안의 가족은 시신을 받기 위해 네팔에 도착했다.
시신은 마하라즈군지(Maharajgunj)에 있는 트리부반 대학교 교육 병원(Tribhuvan University Teaching Hospital)에서 사후 검시 후 가족에게 인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