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하이킹하는 동안 휴식을 취하는 트레커가 물을 마시고 있다. 2016년 3월 7일. 사진: Tashi Sherpa/AP
Korean national treks to Khumbu alone, dies at Gokyo
THT 온라인 2023년 11월 1일 오전 09:38 카트만두, 11월 1일 - 한국의 솔로 트레커가 가이드나 포터 없이 고쿄에 도착한 후 에베레스트 지역에서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강원홍씨는 오후 8시 50분경 고쿄 마을의 한 리조트에서 샤워를 하며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목격자들은 THT에 "29세 등산객이 혼자 고쿄 리조트에 도착하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네팔 정부는 4월 1일부터 외국인의 단독 트레킹을 금지하고 여행자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가이드를 동반하도록 의무화했다. Nwag Nima Sherpa 이사회는 "고쿄 사건은 정부 규칙을 위반한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 네팔 관광청 이사. 셰르파는 또한 정부와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히말라야 고지대에서의 모험 활동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할 것을 촉구했다.
4700m 고쿄리조트에서 샤워하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해서 4000m 이상에서는 샤워를 하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몰랐거나 너무 젊음을 믿고 자만하지 않았나 추측을 해봅니다. 가이드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보네요. 그러나 혹 그 곳에서도 용감하게 샤워를 해도 괜찮은 분들도 봤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히말라야 등반 규칙을 지켜가며 안전 트레킹을 해야 하겠지요.
첫댓글 Rest In peace……ㅠㅠ
어찌 이런일이 ... 간은 산악인으로 ... 언타깝네요... 명복을 빕이다.
4700m 고쿄리조트에서 샤워하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해서 4000m 이상에서는 샤워를 하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몰랐거나 너무 젊음을 믿고 자만하지 않았나 추측을 해봅니다.
가이드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보네요.
그러나 혹 그 곳에서도 용감하게 샤워를 해도 괜찮은 분들도 봤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히말라야 등반 규칙을 지켜가며 안전 트레킹을 해야 하겠지요.
저도 멋모르던 트레킹 초보시절인 2002년 쿰부 트레킹 때 고쿄에서 땀을 많이 흘렸다고 미지근한 물 한 동이 받아 샤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감기로 고생을….지금은 2000m 이상에서는 절대 샤워는 물론 머리도 감지 않습니다.
트레킹 수칙 : 걸음은 80노인처럼, 행색은 거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