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hanjunga : A Trek through Beauty | Tales of Nature and Culture in the Eastern Himalayas (ENGLISH)
2023년 9월 18일
@Osan_boundless_journey와 함께하는 트레킹
음악: https://www.bensound.com/
가이드와 함께 KBC를 트레킹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자 권장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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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히말라야 산맥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캉첸중가 베이스 캠프 트레킹은 네팔의 원시적인 아름다움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증거로 우뚝 서 있습니다. 이 도전적인 트레킹은 모험가들에게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장엄한 캉첸중가를 탐험하고 산과 트레킹 자체를 둘러싼 풍부한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네팔 북동부의 그림 같은 마을인 타플레중(Taplejung)에서 시작하는 이 여행은 트레커들을 다양한 풍경, 고대 산책로, 외딴 마을을 통해 안내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티베트어로 "눈의 다섯 가지 보물"을 의미하는 칸첸중가는 네팔과 시킴 사람들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586미터의 인상적인 높이에 서 있는 이 거대한 산은 네팔과 인도의 국경에 걸쳐 있습니다. 1955년 첫 등정 이전에 캉첸중가는 그 엄청난 규모와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복할 수 없는 봉우리로 여겨졌습니다. 산은 지역 문화에 깊이 뿌리 박혀 있으며 그 그늘에 거주하는 원주민 공동체에서 신성한 신으로 간주됩니다.
역사적으로 캉첸중가 주변 지역은 림부족이 거주하는 고대 림부완 왕국의 일부였습니다. 림부족은 산과 관련된 풍부한 문화유산과 민속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졌습니다. 이 산은 20세기 초 영국 탐험대가 이 지역을 조사하기 시작할 때까지 대부분 탐험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습니다. 1955년이 되어서야 조지 밴드 경(Sir George Band)이 이끄는 영국 팀이 정상에 성공적으로 도달하면서 칸첸중가의 비밀이 세계에 드러났습니다.
"캉첸중가 트레킹의 5대 보물"로도 알려진 캉첸중가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비교적 최근에 네팔 트레킹 루트에 추가되었습니다. 1988년에 외국인 트레커들에게 트레일이 개방되어 이 트레일은 국내에서 방문객이 적고 훼손되지 않은 트레킹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외진 곳과 험준함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보존되어 모험가들이 이 지역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트레킹은 네팔 타플레중 지역에 위치한 매력적인 마을 타플레중에서 시작됩니다. '왕의 들판'이라는 뜻의 타플레중은 고대 림부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이 마을은 전통적인 네팔 문화와 티베트 문화의 혼합을 자랑하며, 이는 활기 넘치는 축제와 수도원에서 잘 드러납니다. 타플레중에서 트레커들은 계단식 논, 울창한 숲, 고산 초원, 빙하 빙퇴석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을 통해 도전적이지만 매우 보람 있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캉첸중가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통해 트레커는 림부스, 셰르파, 티베트인과 같은 원주민 공동체가 거주하는 외딴 마을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독특한 건축물, 농업 관행, 종교적 전통을 통해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친절한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는 그들의 역사, 민속, 그리고 산과의 깊은 영적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트레킹 내내 트레커들은 캉첸중가 센트럴(8,482m), 캉첸중가 사우스(8,494m), 캉바첸(7,903m)의 숨막히는 풍경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 장엄한 거인들은 스카이라인을 장악하여 상상력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장엄함을 목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깁니다.
캉첸중가 베이스 캠프로 가는 길은 도전적인 셀레라(4,290m)와 시니온라(4,600m)를 포함해 여러 개의 높은 산길을 통과합니다. 이 패스는 눈 덮인 봉우리, 깊은 계곡, 깨끗한 빙하 호수의 매혹적인 전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트레킹을 통해 트레커들은 여행의 극적인 매력을 더해주는 광활한 얼음인 얄룽 빙하(Yalung Glacier)를 건너게 됩니다.
트레커들은 더 높이 올라가면서 주요 봉우리 등반을 준비하는 등반가들을 위한 성지인 캉첸중가 베이스 캠프에 도달합니다. 우뚝 솟은 얼음과 바위 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트레커들은 감히 캉첸중가를 정복하려는 산악인들이 직면하는 엄청난 도전을 직접 목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