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van : The Himalaya full movie | Oscar nominated Nepali movie
2024년 2월 8일
히말라야: 캐러밴은 에릭 발리 감독의 1999년 네팔 영화로,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 부문 후보에 오른 최초의 네팔 영화다.
캐러밴은 네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돌파(Dolpa)의 외딴 산악 지역에 있는 해발 5,000m에 위치한 히말라야는 야크 캐러밴을 타고 산을 넘어 고원 고원에서 저지대로 암염을 운반하여 곡물을 교환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의 초반부에서 부족의 족장 직위를 물려받은 락파(Lhakpa)는 지름길을 가려다 실패로 사망한다.
연례 행사인 캐러밴은 마을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의존하는 곡물을 제공한다. 영화는 늙어가는 족장 틴레와 족장 가족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젊고 대담한 목동 카르마가 캐러밴의 리더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해와 불신에 기반한 경쟁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부족의 원로들은 락파가 없을 때 카르마가 카라반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틴레는 반대하며 다른 사람이 카라반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카르마는 자신이 가치 있는 지도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카라반이 출발하기 며칠 전에 부족의 가장 어리고 나이 많은 구성원만 남기고 떠난다.
카르마의 친척들은 카라반이 출발하기 전에 떠나는 것이 속임수로 보였으므로 카르마에게 떠나지 말라고 간청했다. 카르마는 이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곧 부족의 장로들이 어느 가정에 아직 소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틴레는 남은 소금을 가지고 캐러밴을 타고 나머지 공동체를 이끌기로 결정하고, 원래 설정된 출발일에 수도원 아들 노르부에게 가 동참하도록 한다. 틴레는 카르마가 지름길을 택하여 며칠 전에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곧 카르마의 캐러밴을 따라잡는다.
틴레는 자신의 리더십을 주장하고 카르마는 틴레의 손자 체링의 역할 모델 역할을 한다. 틴레는 눈보라가 몰아칠 것을 예견하고 즉시 캐러밴에게 즉시 떠나라고 명령하지만, 카르마는 하늘이 맑다고 반박한다. 카르마는 틴레와 나머지 캐러밴이 떠나는 동안 뒤에 남는다.
눈보라가 휘몰아치자 틴레이는 지치고 피곤해지며, 카라반이 하나의 단합된 그룹으로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눈 속에 쓰러진다.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카르마가 도착하여 틴레이를 카라반의 앞쪽으로 데려간다.
카라반은 눈보라 속에서 한 랜드마크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고 살아남지만, 틴레는 그곳에서 다시 쓰러지며 자신을 죽게 놔두라고 요청한다. 카라반의 지도자들은 틴레가 산의 주인으로서 산에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그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동의한다.
영화는 틴레의 승려 아들인 노르부가 카라반의 모험을 수도원 벽에 그림으로 그리며 틴레이의 유산을 기리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