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황정민, 이정은... 배우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야크지기]

지난 3월 15일 33년만에 문을 닫은 소극장 학전. 그곳을 거쳐간 수많은 배우들이 김민기를 기억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배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자신은 언제나 조명 뒤에 숨었던 사람. 그의 진심 덕에 배우들은 꿈에 매진할 수 있었다. 단원들에게 식권을 챙겨주고, 계약서를 쓰고 최저 금액을 보장하는 등, 당연하지만 지켜지지 않았던 것들을 약속했던 사람. 뒷것 김민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 (2024.04.21. 방송)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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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을 피해 공장으로 옮긴 김민기, 그곳에서 만난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본 그는 그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선물하기로 한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 (2024.04.28. 방송)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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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의 서슬퍼런 감시 아래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공연에 서기 위해 김민기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그가 그토록 아이들을 사랑했던 이유, 그리고 학전에서 어린이 무대를 끝까지 유지했던 이유 어린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교과서 전부를 공부했다는 사람 어린이들이 공연을 부담없이 즐기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은 사람 김민기의 어린이 사랑은 어디까지였을까.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 (2024.5.5. 방송)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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