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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학술용역 연구 중간발표"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학습에 관한 시대적 확산트렌드에 학문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연구"란 주위 평가 얻어...[한국인간관계연구소=김주린기자]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는 의정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회가 학술용역 의뢰한 “의정부시민의 교육 수요 분석에 따른 평생학습 발전방향 연구”의 중간 보고회가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최정희 의원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명의 의원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해 학술연구의 중간 결과를 토론했다.
학술연구의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최정희 회장은 "은평평생학습관의 선도적 활동에 대해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요소가 많다.'면서 "설문 연구에서 의정부시의 네개 권역을 골고루 분포하여 설문이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김정겸 의원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접목 가능성에 연구의 초점이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학문적 지적을 했다.
아울러 김연균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앞으로 10년 후까지 내다보는 연구의 조망"을 권고했다.
학술연구의 중간 결과를 보고한 책임연구원인 이철웅 대표는 "서울 은평구와 광명시 평생교육원을 다녀와 평생교육의 소외계층을 축소하고 사회갈등을 완화하는 데 이바지하는 평생교육연구의 연구목적을 수정 제시함으로써 평소 평생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층이나 장애층으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구의원들의 공감적 동의를 받았다고 중간보고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이 날 연구의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한국인간관계연구소의 연구위원인 동두천성폭력상담소의 김용순박사와 이근임박사, 그리고 연구지원을 맡고 있는 유지룡(경기북부개발연구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부소장은 "의원님들의 평생교육연구에 대한 열정과 시대적 소명 의식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 학술용역 연구가 우리 사회의 평생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기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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