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숫자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마음이 영...
그나마 조금 숨통이 트였는데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시절입니다.
연말당회를 준비하며 이런 저런 정리를 해봅니다.
통계와 숫자로 드러난 현실에...
한숨이 푹~ 미래에 대한 걱정도 쑥~
이런 저런 자료도 찾고... 이런 저런 영상도 살피고...
답답한 현실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 삼만리~~
가까운 선후배 만나서 하소연...
이런 저런 정보도 나누고... 새로운 공부도 해 보고...
그럼에도 현실은... 답답함이 넘쳐납니다.
그때 떠오른 이야기 한 대목!!!
홍수의 끝에 허락해 주신 “무지개”
다시는 심판치 않겠다는...
우리와 동행하고 지키시겠다는...
다시 복 주고 복 주어 생육하고 번성하게 만들겠다는...
다시 처음처럼 지키고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의 징표!
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흘러도 그 약속 유효하니...
아직도 그 때 그 무지개 다시 떠오르니...
그것으로 용기를 냅니다. 그것으로 힘을 삼습니다.
하나님의 그 보증, 그 약속 아직 우리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기대합니다.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