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길을 걷고 있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노회 목사후보생 교육때문에... 태워다 줄겸... 겸사겸사...
새로운 사역지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저런 안부를 나눕니다.
그러다 문득... 마음에 담아 두었던 고민을 던졌습니다.
객관적으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한참이나 어린 후배이자 제자... 꿈나무의 입에서...
격려가 나옵니다... 위로가 나옵니다... 칭찬이 나옵니다...
입가에 배시시... 나도 모르는 웃음이 피어 납니다.
갈팡질팡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느덧... 위로와 조언까지...
철부지 신학생으로만 여겼는데... 역쉬~~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깊어지는 그 모습에...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까똑 까똑” “뭐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놀이들...
바로 링크를 클릭... 영상을 살펴봅니다...
최신 트렌드(?)... 젊은 피의 감각(?)... 역쉬~~
못난 선배... 전 담임목사의 푸념 아닌 푸념에...
어리기만 한 줄 알았던 후배... 제자... 꿈나무의 지원사격...
처음 사역을 나가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묻던 녀석이 이제... ‘이렇게 해 보세요~’ 도움을 줍니다.
그 마음이 은혜가 됩니다... 그 손길이 도전이 됩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 힘 전혀 없을 때~’
찬양이 귓가에 울리고... 응원이 가슴 깊은 울림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