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도환 변호사님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 내 생기지 말아야 할 사건이 생겨 해결책을 찾다 인터넷에서
사건에 관해서 매우 명석한 해설과 함께 솔직담백한 대화를 하시기에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08년 저의 시누는 시어머니 명의로 카드를 발급 받았고 13년 3월에 재발급을
받아 쓰던 중 생활고로 카드를 감당치 못하고 연체에 이르렀습니다.
올 7월에 법원에서 지급 명령서를 받아 이런 일이 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총 금액이
1200만원 상당의 금액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누가 쓴 채무가 시누에게 형사 고발이 된다는 소리에 지급 명령 신청 이의서를 제출 못했고
오늘은 카드사의 수임회사 직원들이 다녀갔습니다.
시누도 시어머니도 갚을 능력이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나라에서 받는 연금이 전부이신 분입니다.
시누가 조금씩이라도 갚아 나가면 문제가 없을 텐데 지금은 형편이 좋지 않아 그것도 안되는
모양입니다.
파산이나 개인 회생이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어느 쪽으로 해야 할지 오도환 변호사님의 자문을 구해봅니다.
수임회사에서 내일 중으로 다시연락 부탁한다고 하니 힘드시겠지만
혹시 보시는 대로 연락 좀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초조하다보니 제 생각만 하게 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