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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동시방 3월
안준철 추천 0 조회 108 24.03.24 10: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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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4 10:53

    첫댓글 좋아요 ^^ 이런 사유 겨울나무는 허공을 달고 있군요 그 풍성한 허공.... 인생의 텅빈 황막함을 허공 꽃으로 승화 하셨군요!!! 또 영감님이 오는데요 ㅋㅋ 그래서 저도 늘 사람의 화려한 면을 안 보고 그 속에 텅 빈 것들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아쉬운 것이 그런 ㄱ을 안 보여주려고 하니깐 외롭죠^^ 그리고 텅 빈곳이 많은 사람이어야 그 속에 나를 채울 수 있으니깐요!!!!!!

  • 작성자 24.03.24 21:33

    지난주 서울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저 가로수길을 걷다가 초고시를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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