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23일째를 맞는 22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지만, 이 대표는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민수 대변인은 전했다고 23일 언론에서 보도했다
한 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은 최고위의 입장과 결의, 이날 오후 있었던 당무위의 '단식 중단' 결의, 아울러 당 소속 국회의원, 당원 모두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간곡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퇴행과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괴, 한반도 평화 위기를 막기 위해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간곡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는 별다른 대답 없이 이들의 이야기만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대변인은 "단식 중단에 대한 간곡한 요청이 거듭되고 있지만 아직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듣고만 계신 상황"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이에 따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은 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듣고만 있다"며 "특별한 말은 안 했다"고 밝혔다고 전한다.
한 대변인은 현재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여전히 최소한의 수액 치료만 받고 있다"며 "일체의 음식물 섭취 거부 등으로 기력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50세, 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판사가 오는 26일 10시 특별법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등에 대한 이 대펴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받게된다.
그런데 중도정치 갤러리에 글을 옮겨보면 지난 9,.3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몸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한 상태에서 단식을 할 수있는 기간은 3일 정도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3일 정도가 사람이 견딜 수 있는 단식 기간"이라며 "그 이상 단식을 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는 등 여러가지 이상이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단식을 하면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진다. 이(정현) 전대표의 경우에도 혈당(정상치 100)이 70까지 떨어진 상태다. 안 교수는 "70이하부터는 저혈당으로 진단하고 50으로 떨어지면 심각한 저혈당으로 분류한다"며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지면 간에서 생산되는 글리코겐이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일주일 이상 탄수화물 섭취가 되지 않으면 이마저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단식의 1차 고비는 3일째이고 2차 고비는 7일에서 10일가량이다. 이후 2주 정도가 되면 몸 상태가 심각해진다.
물론 그 이상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3일간 단식을 했고 인도의 전 수상 마하트마 간디는 21일 동안 물만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캐나다 여성 리타 크레티엔은 네바다에서 진흙에 빠진 차 안에서 48일 생존했다.
그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당뇨환자라면서 어떻게 1주일 단식을 하면서 당뇨 관리를 제대로 할 수가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불신만 증폭시키고 있다.
당뇨환자가 24일째 단식했다는 것은 기적이 아니면 거짓말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고 그래서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하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다.
출퇴근 단식, 방탄단식으로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은 이대표의 건강이 위험하다고 하고 이재명 대표는 계속단식을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것을 보면 24일간이나 단식을 했으면 아무리 의사의 조언을 받아 최소한의 수액 치료를 받는다 해도 당뇨 환자의 건강이 과연 지탱할 있는지는 차후에 당뇨환자의 최장단식이라는 영광스럽게도 기네북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당뇨 환자과 물과 소금만 먹는 단식을 했다는 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시늉만 한다는 것이다. 단식을 하는게 의학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대표님은 신데렐라. 12시가 되기 전에 사라진다. 대표님은 일곱 빛깔 무지개. 해가 지면 사라진다”라고 지적한 바 있듯이 출퇴근 단식을 하는 것과 이재명이 단식장에서 수시로 들어마시고 있는 검은색 보온병 속에 당뇨환자가 24일 단식에도 얼굴만 초체해보일 뿐이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당뇨환자가 아닌 정상적인 사람도 버티기 힘든 24일의 장구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나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닌 것같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단식을 하고 있지않은 것이 아니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이다.
문제는 정상적인 단식이건 건강이 위험해서 녹색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단식을 유지하건 말건 그건 국민들은 관심이 없는 것같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단식으로 국회가 난장판이 되고 소속된 제1야당이 친명과 비명으로 갈라져 서로가 일전불사를 할 것처럼 살기가 감도는 분위기로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각을 세우며 대립하는 것을 보는 국민들에 분노만 살 뿐이다.
그리고 국회에서 삿대질하고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거침없이 고함 지르고 이재명 말만 나오면 눈물찔끔 흘리는 깜도 안되는 것들이 금빼지 달았다고 안하무인으로 설쳐되며 악담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것은 자식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고 했는데 엄마 하는 짓을 분명TV를 통해 보고 자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아이들이 성장한 한뒤에 모습이 흐미하게 그려지나 오로지 불쌍하게 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