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마라톤이후에 가을대회 준비를 계획하며, 평소 훈련이나 데일리 조깅을 할때 어떤 신발을 신을지 고민을 하다가
전작의 평가가 좋았던 HOKA Mach6를 구매하였습니다.
쿠셔닝화는 몇가지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마일리지를 다채운 상태라 일상용으로 활용하고,
저랑 궁합이 잘맞은 HOAK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편이라 와이드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솔드아웃이라 일반제품을 평소와 같이
반업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무게는 제사이즈(275mm)기준으로 235g정도로 가볍웠습니다.
발볼은 조금 타이트한 느낌이고, 평소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데, 얇은 양말로 바꿔 신으면 무난합니다.
첫날, 학익천을 따라 청계사 구간을 달려 보았습니다.
발구름도 좋고, 착지시 반발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운힐에서 가속을 하였을때 충분한 스피드도 나왔구요...(저같은 초급자기준^^)
이후 트랙에서 페이스주, 일반도로에서 파틀렉등 몇번의 테스트주를 한 결과 데일리 러닝화로는 부족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카본화로 연습하는것보다 확실히 데미지도 적은것 같습니다.
단점은, 외피가 조금뚜꺼워서 장시간 달리다 보면 열이 많이 납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은 꼭 와이드버젼으로 착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공홈에서 185,000원입니다.
저는 호카 멤버쉽 할인과 네이버페이 할인등을 받아 168,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색상은 국내는 선택지가 많이 않습니다...
일본등에 여행이나 출장가실일 있으시면 다양한 색상과 좀더 많은 컬러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 올려봤습니다.
호카정품구매처(온라인)
https://brand.naver.com/hoka
https://goodrunner.co.kr/
https://www.runnersclub.com/main/index.php
https://smartstore.naver.com/marathonia
첫댓글 제가 275인데 담에 한번 신어보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가 앞축이 넓은편이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 위에 솔드아웃이 매진을 말하는거죠 글구 구매사이트 "링크" 도 걸어주시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