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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대교 물때표 |
2011年 6月 | 월령 | 물때/물흐름 | 만조시간 | 간조시간 | 일출/일몰시간 | 월출/월몰시간 | 날씨 | ||
목 |
23 5.22 |
13 물 | 09:12 (722) ▲+482 21:54 (669) ▲+426 |
03:09 (240) ▼-456 15:42 (243) ▼-479 |
05:13/19:59 | ---- /12:23 | |||
금 |
24 5.23 |
조금 | 10:02 (677) ▲+385 23:02 (652) ▲+387 |
03:57 (292) ▼-377 16:40 (265) ▼-412 |
05:13/20:00 | 00:14/13:21 | |||
토 |
25 5.24 |
무시 | 11:10 (641) ▲+306 | 05:05 (335) ▼-317 17:51 (270) ▼-371 |
05:13/20:00 | 00:41/14:17 | |||
일 |
26 5.25 |
1 물 | 00:21 (662) ▲+392 12:31 (631) ▲+284 |
06:33 (347) ▼-315 19:04 (249) ▼-382 |
05:14/20:00 | 01:10/15:16 | |||
월 |
27 5.26 |
2 물 | 01:33 (697) ▲+448 13:43 (649) ▲+325 |
07:49 (324) ▼-373 20:05 (211) ▼-438 |
05:14/20:00 | 01:43/16:14 | |||
화 |
28 5.27 |
3 물 | 02:30 (745) ▲+534 14:41 (682) ▲+397 |
08:53 (285) ▼-460 20:55 (167) ▼-515 |
05:14/20:00 | 02:21/17:13 | |||
수 |
29 5.28 |
4 물 | 03:19 (792) ▲+625 15:28 (716) ▲+471 |
09:44 (245) ▼-547 21:41 (126) ▼-590 |
05:15/20:00 | 03:05/18:09 | |||
목 |
30 5.29 |
5 물 |
MAX |
03:59 (832) ▲+706 16:13 (745) ▲+537 |
10:28 (208) ▼-624 22:26 ( 93) ▼-652 |
05:15/20:00 | 03:56/19:03 |
물때 보는 법은 조금때가 가장 물이 적을 때이고 사리때가 가장 물이 많을 때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사리가 있고 쪽사리가 있는데 대사리때는 물의 양이 많고 쪽사리때는 사리여도 물이 적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클 때 물이 빠르게 흐르구요.
가끔 조수간만의 차와 상관없이 수중보 방류로 물이 물때표와 맞지 않게 흐를때가 있습니다.
요 정도만 알면 되구요.
가끔 장어꾼들이 물때보러 가야겠다는 것은
30일 제가 만약 반포에서 낚시 한다면 오후 6시쯤 대를 깔고 10시쯤 철수하면 만조물때와 물빠지기 시작하는 때
다시말해 물돌이 시간때 한번 보고 오는 것입니다.
대충 강화도 물때표에서 만조찍는 시간 2시간반에서 3시간 후면 한강도 만조상태가 됩니다.
눈에 보이도록 물올라차기 전이 제 경험상은 제일 입질빈도가 높았습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물 때 상관 없이 장어 나올때는 아무때나 막 나옵니다.
자 다시 장마낚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위에 자료를 보시면 27일까지 비는 열라게 오는데
물때는 물이 가장 적은 조금을 향해 갔다가 다시 물이 살아나는 모양새를 보입니다.
이때는 한강에 비만 내려서 수위 올라가기 무지하게 힘듭니다.
그럼 어떨 때 한강이 고수부지가 물이 잠기고 난리가나냐~
여길 보시죠~
http://www.hrfco.go.kr/html/flood/realTime_3.jsp
년월일시분 |
지 점 | 저수위 | 저수량 | 공용량 | 저수율(%) | 유입량 | 총방류량 |
평화의댐(*) | 162.80 | 1.05 | 614.30 | 0.17 | 13.00 | 19.00 |
화천댐 | 158.80 | 395.83 | 622.57 | 38.87 | 74.00 | 174.00 |
춘천댐 | 101.05 | 111.09 | 38.91 | 74.06 | 332.00 | 234.50 |
소양강댐(*) | 164.31 | 1098.62 | 1666.17 | 39.74 | 0.00 | 172.00 |
의암댐 | 69.81 | 52.57 | 27.43 | 65.71 | 267.10 | 340.50 |
청평댐 | 49.01 | 122.81 | 62.69 | 66.20 | 197.70 | 366.90 |
충주댐(*) | 120.39 | 860.92 | 1758.70 | 32.86 | 181.00 | 181.00 |
괴산댐 | 131.72 | 9.68 | 5.62 | 63.27 | 11.80 | 11.80 |
충주조정지댐(*) | 64.41 | 28.27 | 27.68 | 50.53 | 190.00 | 190.00 |
횡성댐(*) | 166.96 | 30.37 | 56.52 | 34.95 | 9.00 | 9.00 |
팔당댐 | 24.54 | 210.08 | 33.92 | 86.10 | 565.10 | 761.70 |
군남댐(*) | 23.18 | 1.10 | 70.36 | 1.54 | 13.00 | 17.00 |
요기서 팔당댐 수문자료중 총 방류량을 보시면 됩니다.
다른댐조사님분들도 이거 보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팔당댐의 경우 700톤의 경우는 발전방류수량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3000톤은 내려보내야 장마철 수위조절한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9월에 9000톤을 내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팔댕댐 방류로 특수를 노리는 케이스는 한강수계 상류지역 여주 이천 소양호 충주호 같은곳에서도
폭우가 내려 대규모 방류를 할 수 밖에 없는 때라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 많은 분들의 추측은 한강특수의 경우 잠실보다 상류지역 낚금지역 장어들이 많이 떠내려 와서
장어자원이 급격히 늘어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잘 안보이는 앙귈라 종이 장마철에는 유독 잘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은신처 없어진 장어가 안전한 곳으로 자리잡기 때문이라는 설, 고수부지가 잠기며 먹이가 많아져 입질이
활발해 진다는 설등이 있습니다. 마응에 드는 추측 하시고 새로운 재미나는 추측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시구요 ^^ ㅋㅋㅋ
올해 같은 경우 때이른 5월에 4대강공사 이포 가물막이보와 여주가물막이보 붕괴의 여파로 이른 방류를 많이해서
전체적으로 조과도 좋고 씨알도 좋은 현상을 보였구요.
(그 때 전 대꾸리 못잡고 뭐하고 돌아다닌 건지......ㅋㅋㅋㅋ)
요 두가지 말고도
http://www.hrfco.go.kr/html/flood/damMovie.jsp
요기서 수위동영상을 보시면서 잠수교가 잠겼나 보는것도 좋죠.
잠수교 잠기면 장어낚시 안하던 사람도 낚시대 들고 뛰쳐나옵니다.
잠기기 시작할때는 한강고수부지 주차가 통제되고 북단도 낚시불가능상태가 됩니다.
이때 매년 여의도 똥통에서는 100마리 잡았네 50마리 잡았네 이런 소문들이 양산되구요.
물이 빠지기 시작할 때 한강 전구간 물이 도는 지역에서 호조황이 펼쳐집니다.
무지막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낚시하고 있을 겁니다. 카페 괜히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장어낚시 인구가
많아 진 것을 느낍니다. ㅋㅋ ^^ 그리고 이 때 씨알도 아주 쓸만한 놈들이 많이 나오고 키로다마도 많이 나와줍니다.
자 이제 제 개인적인 장마낚시기법에 대한 견해입니다. 더 좋은 낚시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마철 채비에 따른 편차는 사실 못느꼈지만 가지채비 유동채비 둘다 일단 준비하셔서 그날에 잘잡히는 것으로 쓰시구요.
미끼도 아무거나 막 끼셔도 되는데 전 빨닥지렁이나 산지렁이 통꿰기를 매우 선호합니다.
원줄도 두껍게 쓰는게 좋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이유는 쓰레기에 의한 줄쓸림 때문에 그렇구요.
초릿대 가이드가 작은 낚시대는 쓰레기 처리가 매우 스트레스 쌓여 불리한 편이나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봉돌은 20호를 쓰건 40호를 쓰건 동동 떠내려가기 때문에 호수와 상관없이 봉돌이 안착되는 물도는 지역을 찾는게 유리하구요.
투척거리는 포인트별로 다르지만 발앞에서도 나올때가 있고 30미터정도 때려야 나오는 곳도 있는데
대부분 단타에 장어가 나옵니다.
가장 확실한 테크닉은 장어나오는 자리를 잡는게 중요한데요 ^^
이 말이 뭐냐믄요~
한 50명이 낚시해도 나오는 자리에서만 장어가 나올 때가 많다는 겁니다.
이거 완전 환장합니다.
물이 올라찰때는 좌에서 우로 장어가 순서대로 잡힐때도 있는데요.
물이 막 빠지기만 할때는 나오는 자리만 나오니
여기가 아니다 싶을때는 잽싸게 자리 옮기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유명포인트의 경우에는 자리옮기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그래서 얌체 꾼들은 지 자리를 한 30미터는 확보를 하죠. 2미터마다 한대씩 대를 쫙 깔아버리죠.
장어에 대한 물욕에 빠진 분들은 건들면 큰 싸움 되니 피하시구요. 적당히 친한척 하시면서 자리 확보 하세요.
열 받으시면 한강관리사업소에 신고해서 다 낚시 못하게 해버리시던가요 ^^ ㅋㅋㅋ
되도록이면 그냥 좋은게 좋은식으로 유들유들하게 낚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포인트는 많이 돌아다녀 보시는게 좋습니다.
어디가 좋다라고 말 했다가 돌 맞는 경우 생기거든요.
전통의 명당은 반포 철탑 - 반포대교 남단 우측 공원지구
여의도 똥통 - 국회의사당앞으로 올해는 낚시금지구역
난지지구 - 정출장소
뭐 그 쯤 정도가 사람 많고 전통의 명당 포인트이구요.
비 피할 수 있는 자리들 - 강변북로 밑이나 올림픽도로 밑자리들도
명당입니다.
사실 명당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늦게 도착했을 때 필 자리가 있냐가 문제지요.
물 올라찰때는 항상 안전에 주의하셔서 안전사고 없으시도록 꼭 신경쓰시기 바라며
장문의 노가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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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경험에서 나오는 말씀들 잘 듣고 갑니다...^^
노고에 감사드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뭐가뭔지 ;; ㅓ려워요 ㅎㅎ
잘보고 감기다~*^^*
재미 있네요.
대단한정보입니다
정통한
장어전문가같은
말씀입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