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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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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후기 잠달동 신입 강무원의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
마르코 추천 0 조회 149 19.03.20 10:3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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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0 11:00

    첫댓글 이번 춘마에 서브4 달성해 봅시다!
    강무원마르코님 ..
    마라톤열정에 경의..

  • 작성자 19.03.20 12:17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ㅎ

    디오님 열정! 대단하심을 항상 잘 보고 느끼고 있으며 저의 채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 ^^

  • 19.03.20 11:36

    마라톤은 35키로부터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달리 표현하면 35키로부터 재밌습니다.

    마르코님 후기 정말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월례회에도 자주 뵈어요.

  • 작성자 19.03.20 12:15

    감사합니다.

    35km 마의 구간이 왔을때 프란님 말씀 떠올리며 즐겨 보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마인드 콘트롤, 힘들때 마다 프란님 말씀 또올려 보겠습니다.
    화달 목달때 자주뵙고 좋은말씀 더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월례회때도 뵈야죠 ㅎ

  • 19.03.20 12:23

    저는 상상도 못할... 풀코스...
    항상 대회후기 보면 참 이렇게 힘들다 하시면서 왜 또 뛰실까 늘 궁금했는데...
    조금은 알 것도 같고. 알다가도 모르겠고
    . 그러네요.ㅎㅎㅎ
    완주 축하드리고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19.03.20 12:41

    감사합니다.

    저는 대회때마다 그런생각 듭니다. '이것으로 끝이다 이 미친짓(죄송) 더는 안한다' 라고 ...
    이번에도 굳이 최선을 다한 이유가 섭4 떡 한번만 해 보고 다시는 이런 기록싸움은 하지 말아야겠다 그저 생활 체육인으로서 즐겨야 겠다라는 생각에 이번만큼은 정말 죽을것처럼 뛰었습니다 만 ....ㅠㅠ

    하지만, 몸이 풀리니 다시 올 가을 도전욕구가 봄새싹 나듯이 야금야금 쏟아나고 있네요. ㅎ
    축하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꾸벅)

  • 19.03.20 12:24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리얼 후기 잘 봤습니다
    전 아직 걸음마 단계라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큰 산 같아 보입니다
    멋진 완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3.20 12:40

    감사합니다.

    저도 겨우 3km 4km 뛰고 좋아했었던때가 불과 얼마 안됩니다.
    돌이켜보면 제스스로가 참 대단하드라구요 ㅎ

    두번 뵌 메모님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곧 폴코스 무난히 완주 하실겁니다.
    대회때보니 외견상 잘 뛰지 못하실것 같은분들도 B그룹 달고 계시고 주로에서도 저를 추월해 가시는 여성분들 정말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메모님은 젊음과 신체적 조건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맘이 최상이기에 여느 사람보다 더 빠른 시기에 풀코스 완주 하실꺼라 짐작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19.03.20 14:03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4번이나 완주하신건 대단한 일입니다.
    열심히 훈련하셔서 춘마 서브4 달성하세요~

  • 작성자 19.03.21 09:46

    감사합니다.
    처음 잠달동 나갔을때 웅짱님 생각이 나네요. 여유있게 처지신분 끝까지 보조 맞춰 함께 들어와 주시던 ....
    네 말씀대로 올가을 다시한번 섭4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ㅎ

  • 19.03.20 14:17

    ' 빵 하나로 따스한 온기를 ' - 단팥빵

    제대로 단팥빵을 접했네요.

    저는 50 여 회 완주 중 걷지 않는 것은 대여섯 번이라
    마라톤 시작 초기부터 나에게 마라톤은 ' + 여행'
    마라톤여행이 되었습니다.

    후반 걷는 것 당연한 것이고
    트렉에 들어와서도 스크린에 들어온 영상이나 사람들 보고 조금 힘을 얻어 달려보다 힘들면 그냥 쉽게 걸어버리고 마는
    그런 달리기를 하죠.

    이렇게 끝까지 목표를 향해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늘 경외감과 박수를 보냅니다.
    저하고는 다는 마라톤길이지만 정신력과 노력을 알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지요.

    회복 잘하시고
    다음 목표를 향해 멋지게 걸어나가십시요.

  • 작성자 19.03.21 09:52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잠달동 홈피를 통해 권오중님의 경이로운 훈련과 생활화된 훈련에 '참으로 대단하신분이다'라는 생각에 어느덧 흠모를 하고 있습니다.
    멋지세요

    새삼,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뛰는게 그렇게 좋아서 뛰시는건가요? 아님 목표가 있어서 그렇게 뛰시는 건지?" 만나뵈면 꼭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같이 뛰어보고 싶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9.03.21 12:24

    @마르코 훈련은 들쭉날쭉 변덕이 심한 편인데 아마도 훈련일지에 글을 많이 올려서 그리 보았을 것 같습니다.
    훈련일지를 적을 운동의 리듬을 챙기고 싶을 때이지요. 일지는 분명 많은 도움이 되고 훗날 제 몸 상태에 대한 보고도 되더군요.

    달리는 것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2006 년 부터 꾸준하게 해온 시간이 좋고 싫음을 넘어선 그냥 생활 같습니다. 정신적인 리듬감을 살려주는 것, 육체적인 근지구력을 통한 일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 등 달리기가 주는 효과에 대해 배우고 체득하고 오랫동안 느껴온 상태인지라 이젠 그냥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19.03.21 12:29

    @마르코 요즘은 ' 트레일러닝' 과 ' 근력운동' 에 중점을 두고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을 얻는 것과 60 대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며 운동하고 있고 지난 일본 트레일런 대회이름이
    ' 이즈 트레일저니' 였죠. ' 저니 ' 라는 말이 마라톤을 하면서 나에게 마라톤은
    마라닉 ( 마라톤 + 피크닉 ) 으로 접했던 것에서 한발짝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마라톤여행' 이든 트레일여행이든 여행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많은 것을 담고 있더군요.

    어여튼 조금씩 진화되어 온 것 같습니다.
    시간에 따라 분명 마르코님 만의 달리기생활의 모습이 진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 작성자 19.03.21 14:05

    @권오중 꾸준히 해 온것이 생활이 되었다는 얘기시네요
    2006년부터라면 14여년을 ....
    정열과 열정을 넘어선 "생활"이 된 달림.
    잠당동 뵌 선배님들 보면 대부분이 참 건강하고 뛰는걸 생활처럼 하시는 분들이시드라구요
    솔직히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뛰는지 기록인지, 건강인지, 다이어트인지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막연히 뛰는거 같네요. 자기 성찰의 시간이 저에게 좀 필요한거 같네요. 난 왜 뛰는건지 ...
    갑자기, 전 가끔 이렇게 뛰다가 무릎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그러다가 나중에 늙어 걷지도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던 생각이 나네요.

    ...

    "마라닉" ㅎ 달리기 매니아 맞으시네요

  • 19.03.20 15:22

    먼져 완주 축하 합니다
    너무 목적을 정하고 뛰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버페이스가되어 후반에
    힘이들태가 많아요
    자연스럽게 마음을 비우고
    뛰어보세요
    기록이 좋은날은 자기도 모르게 즐겁게 뛰는대회일 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강무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43번의 완주에 겨우 3번의 썹포가 있는데 즐넌할때 거둔 갑진 기록이었다는 소문아닌 진실,
    춘마에서 다시금 도전해 보세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9.03.21 09:56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목표시간을 정해 놓으니 맘이 급해 지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 기분좋게 뛰는게 마라톤의 또다른 의미가 될 수 있는데
    너무 욕심을 낸거 같습니다. 본인 연습량은 생각지도 않고 ㅠㅠ
    좀 더 노력해서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면서 여유럽게 뛰면 훈련량이 따른 보상이 주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전을 훈련 같이 ... 이말인거죠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다음 월례회때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3.20 16:08

    후반에 무기력하고 걷뛰한다는 말은 장거리 훈련이 많이 부족했다는 말인것 같아요. 30키로이상 장거리훈련을 서너번 하고 나간 대회도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완전 퍼지진 않았던것 같아요. 완주 축하드리고 담부터는 장거리 훈련만 신경쓰시면 서브4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 작성자 19.03.21 09:58

    ㅠㅠ
    정확한 진단이십니다.
    장거리 훈련을 거의 안하고 대회전주에 20km 한번 뛴게 다였습니다.
    가능하다면 매주 주말경에는 장거리를 뛰어야 할거 같습니다.

    완주 축하 감사드립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9.03.20 17:25

    마르코형제님. 저랑 세례명이 같네요.
    다음 번에는 페메를 쓰세요. 꼭 될겁니다.
    월례회는 오랜만에 나가도 기합받기 일쑤인
    이 동호회를....
    대회 후기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3.21 10:01

    반갑습니다. 같은 세례명이시라니 ....
    초등친구, 조카 그리고 김승진님 제가 아는 '마르코' 세례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잠달동에 성당다니시는 분이 은근히(?) 많은거 같아서 좋드라구요 (참고로 저는 현재 냉담중입니다. ㅠ)
    ...
    월례회 하는 날에 꼭 일이 생기드라구요
    이번에는 너무 아파 움직일수 없어서 참석못했구요 ㅠㅠ
    담번 월례회는 꼭 참석하여 여러 선베님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19.03.21 00:08

    첫 풀 기록이 아주 훌륭합니다.
    무사히 완주함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3.21 10:0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기록 나온거 같습니다.
    잠달동 훈련에 지금보다 덜 빠지고 참석하면 다음 대회땐 기량이 더 좋아질거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9.03.21 08:54

    신체조건이 좋고, 달리기 주법 등을 볼때 잠달동 차기 에이스로 등극 하실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을 대회기록이 기대되네요.
    힘!!!

  • 작성자 19.03.21 10:11

    힘 !!
    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보이는것과 실제가 다른 사람이 저입니다. ㅎ
    좋게 봐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새달에서 같이 뛴게 기억납니다.
    일이있어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했습니다.

    가급적 토요일 일요일에 장거리 연습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선배님 많이 도와 주십시오

    오늘 좋은 하루 되시고 모처럼 공기가 좋다고 하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9.03.21 11:11

    잠달동의 새로운 에이스가 곧 등장할 듯 합니다.
    계속 고 고!

  • 작성자 19.03.21 13:48

    감사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듯이 실망 하실까 부담되네요 ㅠ
    하지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03.21 16:38

    훌륭한 기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19.03.21 17:10

    훌륭한 기록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만나서 즐런 하시지요. 다음에는 바라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19.03.21 19:17

    뛰어난 기록이세요~~^^ 완주 고생하셨구요, 담에는 더 마음에 드는 레이스를 하실 수 있을거예요~~^^

  • 19.03.21 20:41

    와우 대단한 기록이네요.. 첫 완주에 서브4나 다름없는 기록을 하셨네요..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 19.03.22 08:32

    이미 선수였네요
    좋은 기록 축하드리고 올해 춘마에서는 목표 달성 하시기 바랍니다.

  • 19.03.23 00:12

    저하고 비슷한 전철을 빒으셨군요. 저도 2008년 4월말 잠달동 입회해서 저도 그해 춘마가 첫풀인데 서브4 목표로 하프까지 1시간 54분에 뛰어 후반에 이변이 없는한 서브4 하는줄 알았는데 후반 38키로 이후에 키로당 6분은 커녕 8분까지 쳐져 다찹은 토끼를 눈앞에서 구경하며 놓챴었어요. 저도 4분 오버한
    쓰린 경험이
    있어 첫풀서브4 에 한이 맺힌 일인입니다. 이후엔 잠달동 서브4페메를 10회 이상 했습니다. 님도 앞으로 서브4 페메 자질이 충분합니다. 기대됩니다.

  • 19.04.01 19:00

    잠달동의 새로운 기대주이시군요
    기록 연연 마시고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벗도 함께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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