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미나리아재비
지피식물로 기르는 녀석입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개화철이 아니어서 좀 썰렁하지만 곧 사방에서 꽃이 피면 봐줄만해집니다.
사계코스모스
빈약한 체구에서 쉬임없이 꽃을 피워주는 녀석입니다.
후라지아락사
전에는 애기범부채라고 불리웠던 녀석입니다.
빨간색꽃은 어디로 가버리고 흰둥이만 피었네요.
아네모네
시험적으로 꽃이지면 화분채로 말렸다가 가을부터 노지월동을 시켰더니 이렇게 꽃까지 피워주네요.
사실 아네모네 구근은 과습에 약하여 싹을 틔우는게 어려운데 이런 쉬운 방법도 있었네요.
장미조팝나무
이제 이 녀석도 제법 자라 꽃을 바글바글하게 달았습니다.
비교적 삽목이 어려운 편이라 어렵게 성공하였기에 더 소중한것일수도 있습니다.
학자스민
아마 자스민이라고 이름이 붙은 종류 중에서 제일 향이 강한 녀석일겝니다.
지금은 기르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이 녀석이 아주 좋습니다.
첫댓글 이른 아침~~^^
비온 뒤의 하늘임에도 희뿌였네요
다양한 방법으로~꽃의 특성을 고려하여 키우시는 풀사랑님의 정성에 꽃이 더 예쁜것 같아요
학자스민의 풍성함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향이 강한 꽃이 정원에선 은은함이 될까요~~
그냥 대충대충 기르고 있답니다.
다만 기른지 오래되다보니 적당히 요령도 부리게 되네요.
향이 여기까지나는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향은 정말 강합니다.
장미조팝 삽목이 잘 안되는줄 몰랐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갈향기님도 이제 슬슬 바빠지겠군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세요.
학자스민꽃이 대박이네요.
향이 얼마나 좋을까요.
방안에서 꽃이 피면 사람이 질식사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장미조팝 실제로 보니 꽃이 작은게 다글다글 붙어서 예쁘더군요.
학자스민 향기에 취하겄어요~^^
그러니 우짜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