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계실까 계시기나 한 걸까
나의 DNA, 목침인가 목관인가
첫댓글 달숲에 계실걸요^^
참 오랫만에 보는 골동품입니다아직도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
70년은 되었겠네요. 위에 하얀 무명 커버가 있어요. 빨려고 벗겨보니 관으로 보이는 거예요. 엄니가 목화 이불이랑 버릴려고 싸놓았던걸 베게만 가져왔어요. 30년은 된 것 같네요. 어머니 국산 삼베 수의도 박스에 그대로 있어요. 상주들 것 까지. 상조회에서 나오니 필요가 없더라구요. 울엄니가 즐겨부르던 노래가 ' 봄날은 간다' 였어요. 청노새 출렁이는 성황당길을 꽃이 피면~
아파요...
사랑하는 분의 유품을 보면가슴이 아릿합니다.
오래된 유품이네요좋은 기억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어요사랑 많이 받고 가신 엄니좋은 곳에서 봄꽃에 취해 계시려나요?!!
당연 계시지요 어여삐 지켜 보실듯요♧♤♡
첫댓글 달숲에 계실걸요^^
참 오랫만에 보는 골동품입니다
아직도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
70년은 되었겠네요. 위에 하얀 무명 커버가 있어요. 빨려고 벗겨보니 관으로 보이는 거예요. 엄니가 목화 이불이랑 버릴려고 싸놓았던걸 베게만 가져왔어요. 30년은 된 것 같네요. 어머니 국산 삼베 수의도 박스에 그대로 있어요. 상주들 것 까지.
상조회에서 나오니 필요가 없더라구요. 울엄니가 즐겨부르던 노래가 ' 봄날은 간다' 였어요. 청노새 출렁이는 성황당길을 꽃이 피면~
아파요...
사랑하는 분의 유품을 보면
가슴이 아릿합니다.
오래된 유품이네요
좋은 기억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어요
사랑 많이 받고 가신 엄니
좋은 곳에서 봄꽃에 취해 계시려나요?!!
당연 계시지요
어여삐 지켜 보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