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동 중에서 붉은색이 제일 약한 녀석이지만 향은 제일 좋습니다.
세력도 좋아 빠른시일에 덤불을 이룹니다.
무늬 돈나무. 만리향
이름이 만리향이지만 향이 그리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무늬종이니 하나 기를 뿐입니다..
이 지방에서는 지다니라고 부르며 울타리용으로 기르던 녀석인데 무늬종이 나타났기에 화분에서 기르다 물을 말려 보내버리고
다시 지원받아 기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릉에 있는 죽도화무늬종은모두 제가 나눔한 것입니다. ㅎㅎ
팔레놉시스. 호접란
동해 묵상님께서 호접란을 또 보내왔습니다.
평소에 기르던 녀석은 아니지만 주셨으니 잘 길러봐야겠죠.
묵상님. 감사합니다.
덴드로비움 유끼다마루
작년 겨울에 얼어 모체는 죽어버리고
옆에 있던 새끼가 자라 꽃을 피웠습니다.
카가 1m 정도까지 자라는 녀석인데
덕분에 짤막이가 되었습니다.ㅎㅎ
첫댓글 무늬 돈나무, 무늬 죽도화 참 잘 기르시는군요
잘 기르기는요.
툭하면 물을 말려 보내버리는걸요 ㅎㅎ
꽃 보며~ 글 읽으며~ 내려오다~
강릉에~~제가~~. ㅎㅎ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돈나무.만리향.치자~ 향기 때문에 좋아하는데 자꾸 보내서 포기했어요
난도 눈으로 보는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난 꽃색들이 화려합니다.
호접부자 되셨어요. ㅎㅎ
유끼다마루 꽃은 이쁜데~~,
고아들로 정신이 없어 이번엔 목부작을 해 보았네요. 고맙습니다
호접부자라.
괜찮은 야그입니다.
이왕이면 야생화부자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ㅎㅎ
무늬돈나무 겹황매화 잎이 매력적입니다.
호접란과 덴드로비움 아름답습니다